2015년1월9일 뉴스브리핑
[1월9일 뉴스브리핑]
- 해경 명예 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던 홍가혜씨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판결문에서 홍씨의 인터뷰가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해경을 해체한 박대통령이 이미 답을 내려줬던거 아닌가요.
2. 김영란법 12일 본회의 처리…1800만명 적용 대상 엄청난 변화 몰고 올듯
- 공직자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처벌을 강화한 '김영란법'제정안이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며 12일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1년후 시행됩니다. 공직자가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초과 금품 수수시 형사처벌되고, 100만원 이하는 직무관련성이 있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9일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한 김영한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사표를 받고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의원은 "여야 합의로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집행해야하는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4. 방통위, 웹하드 등 음란물 유통방지 및 이통서비스 청소년 보호 강화
- 방송통신위원회는 음란물 유통 방지와 청소년이 유해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4월 16일에 공포·시행될 예정입니다.
-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 신호음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7일 사고기 꼬리 부분을 발견해 블랙박스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던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8일까지 탑승자 162명 중 47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 중 24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6. "우리 아빠 ·엄마가…" 젊은층 울린 '국제시장'…아버지세대 이야기 신드롬 1000만 돌파 눈앞
- 영화 '국제시장'이 9일 현재 누적 관객수 8,552,230명을 기록해 새해 첫 1000만 영화가 될 듯합니다. 관객층은 20대 30.5%, 30대 27.3%, 40대 28.2%로 폭넓은 세대에 인기를 받고 있으며, 정치 논란까지 더해져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7. 바비킴 측 "비지니스석, 이코노미석으로 바뀌어 감정 상해…죄송하다"
-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내 난동부린 이유는 항공사 측의 발권 실수 때문이었다며,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지점에 사과했고 피해자분들에게도 사죄드리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비킴은 착륙 후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8. 아시안컵,주장 기성용, "55년만에 우승 도전 한국 축구 위상 높일 절호 기회"
-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축구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우리 공격수들이 경기를 바꾸어 놓을 것"이라며 공격진의 혁신적인 플레이에 강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피파랭킹 69위인 한국과 93위 오만의 경기는 토요일 오후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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