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뉴스브리핑]


1. 이마트 참돔 어민돕기? 납품가 후려친 두배 폭리장사


- 이마트가 kg당 생산원가 9000원(산지 거래가 1만670원)인 참돔을 350g에 1만9900원에 판매하며 참돔 양식어가 돕기 행사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어민을 돕는다며 생산 원가에도 못미치는 헐값에 구입해 판매한 것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팔리지 않는 참돔을 현금으로 사줬으니 어민들을 도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2. 4월 1일부터 전국 휘발유 값 상승세


- 지난주 예멘 공습사태로 국제유가와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해 휘발류 가격은 하루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한때 130여 곳에 달했던 1200원대 주유소는 자취를 감췄고, 1300원대도 7600여개에서 3곳만 남았습니다.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1510.64원입니다.

 


3. 국내 기업 직장인 평균 연봉 7828만원…남녀 직원 평균 연봉 달라


- 국내 기업 중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로 1억200만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9700만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국내 30대 기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7828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3342만원을 더 받았습니다. 이래서 대기업 찾나 봅니다.

 


4. 저먼윙스 여객기 사고 당시 영상 입수…기내 '아수라장'


- 알프스에 추락해 승객 150명이 사망한 독일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사고 직전 승객들의 비명 소리까지 녹화된 영상이 담긴 휴대전화가 발견됐다고 프랑스와 독일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수색 업무를 담당한 프랑스 헌병 대변인은 이를 전면 부정했습니다.

 


5. 증권사, 신용거래 수수료 잇따라 인하나서


- 개인들이 증권사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 수수료가 잇따라 인하됨에 따라 최근 급증세인 신용거래 융자액이 빠르게 불어날 전망입니다. 여기에 보증금 폐지까지 더해져 빚내서 투자하는 개미투자자들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갈수록 빚 권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6.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


- 몸이 소비하는 전체 열량 중 20%를 소비하는 뇌를 위해 아침은 꼭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원한다면, 항산화성분이 많은 블루베리와 호두,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레시틴이 풍부한 콩과, 기억력 집중력을 돕는 DHA성분이 풍부한 연어를 권합니다.

 

 

7. 장국영 사망 12주기, 만우절 죽음…'자살'이냐 '타살'이냐 "미스테리"


- 만우절하면 12년전 세상을 떠난 장국영을 떠올리는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홍콩에는 매년 만우절마다 그를 추모하는 헌화대가 곳곳에 마련됩니다. 우울증이 원인이라고는 하지만, 24층에서 떨어지고도 비교적 온전한 시신상태와, 당학덕이 그의 460억 재산을 상속받은 점 등은 여전히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8. 강정호 메이저리거로 시즌 시작…MLB '주목해야할 유망주 10명' 선정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개막전 특집 유망주 10명에 강정호를 선정하며, 경기를 치를수록 발전 가능성을 보여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클린트 허들 감독도 마이너가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것이라며 강정호에게 신뢰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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