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갇혀 있는 거야, 쟝" 조제프가 말했다. "넌 어깨에 총을 메고 있는 노예일 뿐이야. 우리는 총이 없는 노예인 거고. 이것만 빼고 나면 우리는 다를게 하나도 없어. 넌 우리랑 탈출해야 해"
게오르규 상권 P288
게오르규 25시.
마음이 아프고 기분이 나쁘다.
인간. 수용소. 고문. 누명. 학대. 좌절. 인정.
힘든 상황에서도 끝없이 긍정하며 산다는 건 끝없이 이용당하며, 하나의 인간이 아닌 숫자로서만 인식된다는 것이다.
내가 사는 현재 모습과 다를바없다.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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