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보다 맘에 드는 스마트폰이 나오지 않아 8년째 아이폰4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배터리는 사서 교체를 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8이 나오면 바꿔야지하는 마음으로 관련기사들을 보고 있으면, 솔깃한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이번에 들리는 소문은 아이폰8에 무선충전기능이 들어간다는 겁니다. 저는 충전에 관해선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여분의 배터리나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걸 보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애플의 팀쿡은 스티브잡스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모델을 출시하며 애플을 유지하고 있지요. 솔직히 맘에는 들지 않습니다만... 아무튼 애플은 올해 4.7inch, 5.5inch의 아이폰 7S와 5.8inch 아이폰8의 3종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구요. 3종의 아이폰에 '장거리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체 간섭과 거리에 따라 느려지는 충전 속도때문에 고민이었던 Apple은 올해 무선 충전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 수십명을 고용 했다고 합니다. 채용 후 4개월동안 성과가 있었나 봅니다.


재미난 것은 이 루머가 돌기 시작한 이유인대요. 그건 ios11의 베타버전에 있는 작은 사운드 하나때문입니다. 작은 소리 하나로 추리해내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engage_power.caf라는 파일명의 사운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충전케이블 연결 소리인 connect_power.caf보다 조금 더 깁니다. 


출시되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아이폰8은 방수방진기능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오래 기다린만큼 기대이상의 아이폰8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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