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라멘(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아오리의 행방불명') 가맹점주들이 매출 급락에 대해 빅뱅 승리(본면 이승현·29)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버닝썬 사태 이후 매출이 급격히 떨어진 점주들이 아오리라멘 가맹본부에 소송을 냈었지만, 승리는 소송 대상에서 제외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아오리라멘 가맹점 15곳의 점주 26명은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와 승리, 회사의 현재 인수자 등을 상대로 총 15억여 원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2017년 6월∼2018년 11월 사이 '아오리라멘'을 개업해 월 1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던 이들은, '버닝썬 사태' 이후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며, 승리 라멘으로 홍보가 이뤄졌고, 개정된 가맹사업법의 취지에 비춰 오너 리스크가 발생한 데 대해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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