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에 군 병력 투입 명령
뉴스브리핑 |
2022. 2. 22. 12:13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 군 병력 투입을 명령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국영 TV로 방영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민스크 평화협정을 이행하지 않겠다 선언한 우크라이나 정부가 돈바스에서 전격전을 벌이려 시도하고 있다"는 이유로 파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꼭두각시 정권이 들어선 미국의 식민지"라며, 핵포기 방침을 재고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발언과 관련해 "빈말이 아닐 것으로 보며,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강력 경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며, 관계부처는 우리의 안보와 교민 안전 보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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