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포털사이트들의 얼굴들이 바뀌었습니다.



구글은 GOOGLE 글자들을 투표용지를 들고 있는 표정으로 밝게 표현했습니다. '역시 구글'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구글만의 일러스트로 깔끔하고 경쾌하게 표현해 보는 사람이 즐겁습니다.


네이버는 NAVER의 A를 기표기로 바꾸고, 우측엔 투표 배너를 달았습니다. 


다음 또한 DAUM의 A를 기표기로 바꾸고, 우측엔 투표 배너를 달았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똑같이 A만 바꾸는 소극적인 표현을 했습니다. 선거라 점잖게 표현한 건지, 다른 일들도 많아 신경을 못 쓴건지 새로운 느낌이 들지 않아 아쉽습니다. 


네이트는 NATE 옆에 투표하는 모습의 일러스트만 표현했습니다. 네이트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투표를 나타냈지만 너무 오래된 느낌이 들어 신선함이 떨어져 아쉽습니다.


줌은 ZUM은 그대로 두고 우측 배너광고만 달았습니다. 줌은 가장 젊은 포털임에도 불구하고 메인화면에 배너만 올려놓은 점이 아쉽습니다.


매번 행사나 기념일에 인터넷 사이트들은 메인화면에 변화를 주곤 합니다. 특히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들은 대문에 신경을 많이 쓰곤 하죠. 그때 그때 변화한 모습을 보면 살아있는 생생한 느낌이 들지요. 명절이나 창간 기념일 성탄절 등등 새롭게 바뀐 모습을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늘은 지방선거에 맞춰서 바뀐 포털사이트의 메인페이지였는데, 내일은 월드컵 개막일입니다. 내일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살짝 기대해 봅니다. 





 

북미정상회담 뉴스 라이브 시청률

뉴스브리핑 | 2018. 6. 12. 15:55
Posted by seesun


오후 3시 20분 현재 네이버TV 뉴스 라이브 시청률입니다. 

JTBC 9만여명, KBS 3만 6천, MBC 3만8천, SBS 3만7천, 연합뉴스 TV 2만 4천, YTN 3만 4천을 기록중입니다. JTBC에 타방송들보다 3배가량 많은 시청자가 몰려 있습니다. 채팅방에도 930여명이 참여하고 있어서, 타방송사들의 채팅방 참여자 수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전체 댓글 수를 참여자 수로 나누면 1인당 평균 댓글 수를 알 수 있겠습니다. 채팅내용은 누적된 것이기에 현재 채팅방 참여자 수가 아닌 전체 시청자 수로 나눕니다. 

JTBC 20개 (180만 / 9만)

KBS 0.27개 (1만 / 3만6천)

SBS 4.86개 (18만 / 3만7천)

연합뉴스TV 0.91개 (2만2천 / 2만4천)

YTN 2.53개 (8만6천 / 3만4천)


1인당 평균 댓글수 순위

1위 JTBC, 2위 SBS, 3위 YTN, 4위 연합뉴스TV, 5위 KBS

1위와 5위와의 차이가 74배에 달합니다. 오늘 방송만으로만 봤을 때 JTBC와 KBS의 댓글 참여도의 차이가 74배라고 어림잡을 수 있겠습니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구독자로 본 인터넷 실시간 방송 댓글 순위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100% 국민들의 방송사 참여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만 800배가 넘는 댓글 차이(JTBC 178만 : KBS 2천)는 간과하기엔 꽤 큰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이 많다고 꼭 더 많은 시청자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더 활동적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겠지요. 


JTBC   1,787,275

SBS       177,064

YTN        83,957

TV조선    46,424

MBC       32,077

연합뉴스  22,663

MBN       16,576

KBS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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