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먼저 쌓이도록 한번도 쓰지 못했던 '지갑'앱을 열어봅니다.
탑승권을 넣어본 적도 없고, 카드를 등록한 적도 없는 깨끗한 앱입니다.
지갑에 카드를 추가하기 위해 우측 상단의 '+'를 눌러 봅니다.

 

지갑에 추가할 수 있는 카드를 살펴 볼까요. 현재는 현대카드의 비자,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만 가능합니다. 사용가틍한 카드의 체크 카드 또는 신용 카드를 눌러봅니다.


현대카드 앱을 받으라고 하는군요. 현대카드 앱이 있으니 열기를 누릅니다.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해서 후다닥 업데이트 했습니다.

 

앱을 업데이트하고, 약관에 동의를 합니다. 동의서는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한번 훑어보듯이 읽어보고 동의합니다.

 

애플페이에 등록할 수 있는 제 카드리스트가 나옵니다. 
사용할 카드를 Apple 지갑에 추가합니다.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됩니다.

이용약관이 나옵니다. 주루루룩 읽어보고 넘어갑니다. 약관에 동의하면 카드를 추가한다는 화면이 나옵니다.
잠시 후 Apple 지갑에 카드를 추가했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오호~~

 

 

Face ID를 사용하고 있으면 측면 버튼을 두번 누르고 결제하고,
Touch ID를 사용중이라면 홈 버튼을 두번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이제 이마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전국 어느 편의점에서나 애플페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를 안 가지고 왔다는 핑계를 댈 수가 없어졌습니다. 하하.

현대카드에서 설정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오기까지는 4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물론 그전에 설정이 완료되었을 수도 있지만 문자 도착까지 그정도 걸린다는 걸 알려드려요.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할리스, 메가커피 등 커피전문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코스트코, 파리바게트, 이케아에서도 사용가능하며, 배달의민족, 도미노피자, 대한항공, 롯데ON, 폴바셋, 우리동네GS, 현대홈쇼핑, 롯데시네마, 갤러리아, GSSHOP, GS프레시몰, 이니스프리, 텐바이텐, SRT Play, 현대이지웰 등 온라인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기능은 티머니·캐시비 등 교통카드 회사가 애플과 직접 계약을 맺어야 가능한데, 아쉽게도 아직 계약이 진행 중인 곳은 없어 현재 교통카드는 추가할 수가 없습니다. 

교통카드 뿐 아니라 선불카드, 후불하이패스, 법인명, 개인명 법인카드, 유니온페이, 아멕스 브랜드 카드도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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