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닝썬 / 

버닝썬 폭행 사건은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당한 김씨가, 112신고 후 가해자로 둔갑했다며 버닝썬 관계자, 대표들이 술에 물뽕 타서 성폭행한 여성 피해자가 많다고 주장한 사건입니다.

버닝썬 폭행 사건 CCTV 영상을 보면 클럽 이사 장씨가 손님인 김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하는 동안 보안요원들은 김씨를 붙잡고 장씨의 폭행을 도와줍니다. 김씨가 112에 신고했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클럽 안에 들어가보지도 않고 신고자인 김씨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경찰은 CCTV도 확인하지 않았고, 지구대로 나와 조사받으라 통보할 때도 클럽 관계자를 통해서 전달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입니다. 클럽은 김씨의 성추행 혐의를 주장했고, 경찰은 김씨에게 업무 방해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으며 '버닝썬 폭행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맡은 역삼지구대는 과거 유흥주점 업주에게 상납을 받다 적발, 무더기 징계를 받은 사건이 있어 온라인상에서는 역삼지구대와 버닝썬의 유착관계를 의심하는 여론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김씨는 경찰에 총 7개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클럽 보안요원의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2회 폭행, 쓰레기 바닥에 뿌리기, 역삼지구대에서 욕설, 바닥에 침을 뱉는 행위, 진술서에 침을 뱉은 후 경찰에게 던지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를 종합해 쌍방폭행 외에도 김씨를 강제추행, 폭행, 업무방해, 관공서주취소란,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의 혐의 7개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공개된 현장 영상이 국민의 입장에서 정당하지 못한 공무집행이라고 보여질 소지가 있어 안타깝다며 주변인 안전을 위한 초동조치였으며 관련 상황은 강력팀을 동원해 철저히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예타면제 /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말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1999년부터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을 면밀하게 사전 검토하는 제도로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예타면제란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을 하는 데 있어 사전 검토를 면제해준다는 뜻입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9일 총사업비 24조 1000억 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예타면제에는 김천∼거제 간 남북내륙철도 사업,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3. 동탄살인사건 / 

경찰이 경기 화성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1명을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 곽상민(42)씨의 인적사항과 인상착의, 사건 개요가 담긴 전단지 5000장을 제작해 동탄 일대에 배포하고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2로 하면 됩니다. 

- 동탄살인사건 추가내용
29일 오후 8시30분경 충남 부여에서 용의자 곽씨를 발견했지만 검거과정에서 자해해 사망했다는 보도입니다.


4. 손석희 동승자
접촉사고 동승자설과 관련해 안나경 앵커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라며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JTBC는 안나경 앵커에 대한 소문은 가짜뉴스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JTBC는 근거없는 SNS 글과 기사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1. 이매리 / 

지난 25일 한국과 카타르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매리는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원피스를 입고, 대형 카타르 국기를 들고 카타르를 응원했습니다. 카타르는 UAE와 단교로 인해 응원 관중도 거의 없었기에 이런 이매리의 모습은 폭스스포츠 등 외신에도 실렸습니다.

이매리는 2011년 방송활동에서 상처를 받았는데 카타르가 활력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신기생뎐 촬영 당시 600만원을 들여 무용을 배웠고, 부상 때문에 수천만원의 치료비가 들었지만, 제작진은 출연비만 주겠다며 이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2014년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카타르 월드컵 성공 개최 콘서트 진행을 맡으며,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로도 활약했던 이매리는, 2014년부터 응원해온 카타르의 준결승 경기도 응원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한전공대 / 

제2의 포스텍이라고 불리울 한전공대가 전남 나주시 부영 CC(컨트리클럽 부지에 세워집니다. 한전은 120만㎡ 부지에 학생 1000명, 교수 100명 규모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2022년 3월까지 개교한다는 계획입니다. 반경 10㎞ 안에 나주시청, 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승용차로 나주역까지 16분, 광주공항·나주터미널까지 20분이 걸려 접근성도 좋습니다. 한전은 공대 설립에 5000억원, 이후 운영비로 해마다 5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지역 대표 공약이었습니다.


3. 민진웅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주목을 받은 배우 민진웅이 고교시절 전교 1등 성적을 자랑했습니다. 민진웅은 단국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지만,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면서 온통 한문인 전공 책이 어려워 6주 만에 법대를 자퇴했다고 합니다. 이후 간호조무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던 그는 연기로 진로를 변경해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민진웅은 긴 액션신을 한번에 소화한 현빈을 진정한 뇌섹남으로 꼽았습니다.



 


1. 스카이 캐슬

26일 스카이캐슬 19회에서는 딸 케이의 말 한 마디에 무너진 김주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마치 종영방송인 것처럼 결론이 나는 듯한 내용이었기에 20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습니다. 19회에서는 베일에 쌓여 있던 조선생이  페에펙스 약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카이캐슬의 결말이 궁금하지만,  대한민국이 8강 탈락한 아시안컵 결승 중계(2월 1일)로 인해 스카이캐슬 20회는 2월 1일(금요일)이 아닌 2일(토요일) 방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유정호

최근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고 밝힌 유튜버 유정호씨에 대해 감형 및 판결근거를 제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유정호씨의 아내는 유씨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그는 2년 구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올린 영상이 아닌데 청원이 올라가고 댓글들이 난무해서 조금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정호는 유년시절, 교사 A씨가 자신을 폭행하고 또래 친구들에게 왕따를 주도했다며 지난해 4월 폭로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교사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당해이런 구형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3.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언론을 통해 해경의 구조 작업을 비판했던 홍가혜 씨가 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디지털 조선일보가 홍씨에게 6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기사가 공인이 아닌 원고를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여 명예를 훼손시키고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조선닷컴은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의 주장과 유언비어를 검증없이 인용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모두 허위로 밝혀졌고, 김용호씨는 민사소송에서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위자료 1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았고, 형사고소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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