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번째 글을 올리며, 판결을 또다시 비판했습니다. 민주원씨는 김지은씨가 세번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안 전 지사와 김씨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새벽 1시쯤 안희정씨가 '..'이라고 문자를 보내자 동시에 '넹'하고 답장을 했고, 안희정씨가 담배 핑계를 대자 당시 김지은씨는 바로 슬립만 입고 맨발로 안희정씨의 객실로 왔다며 "이 문자를 처음 봤을 때 치가 떨렸다. 두 사람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분노했습니다.


민주원씨는 김지은씨를 처음 본 날, 지지자 이상으로 안희정씨를 무척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개의치 않았는데, 상하원 사건을 겪고 나니 김지은씨가 좀 무서운 사람이라 생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지은씨는 굳이 수행비서가 오지 않아도 되는 관사 주말 일정에도, 손님이 오시면 지사님 드릴 다과라며 사가지고 오기도 했는데, 성폭행을 두 번 당한 시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에 따르면, 김지은씨는 안희정 전 지사의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인사이동된 뒤 도청 내에서 울거나 주변인에게 메시지로 섭섭함을 토로했습니다. 민주원씨는 '성폭력범과 멀어질 좋은 기회인데도 몇 날 며칠을, 장소 불문 울고 슬퍼하는 것이 피해자를 이해할 수 없다'며 '재판부는 주장은 받아들이고 정황증거는 무시하신 것인지, 피해자 주장이 모두 사실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민씨의 주장에 대해 '사적 대화 공개는 사생활 침해이고, 메신저 대화 일부만 발췌해서 재구성하는 건 매우 잘못됐다'고 비판하며, 이런 식의 2차 피해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원씨가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륜을 주장하자, 김지은씨 측은 예상했다며, 1·2심 과정에서 제출된, 같은 정치 집단 내 있었던 동료들이 피고인(안희정)에게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로 자랑하던 안희정에 대한 사랑과 충성이 피해자 혼자의 엽기적 불륜 행각으로 뒤바뀔 거라 예상했지만 그 모습을 실제로 보니 암담함도 든다고 전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안 전지사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를 피해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지은씨가 안희정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안희정씨를 믿었기 때문에 그 배신감을 감당할 수 없었다며, 2심 판결로 안희정씨나 김지은씨에게 죄를 물을 수도, 벌을 줄 수도 없는 처지가 되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안희정씨의 불명예를 가족들이 짊어지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끔찍하기 때문에, 참담하지만 자신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글을 쓴다며, 가정을 파괴한 김지은씨와 안희정씨를 용서할 수 없고, 안희정씨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그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한 김지은씨를 피해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씨는 알고 있는 사실을 통해 김지은씨의 거짓말을 하나씩 밝히겠다며, 1심 재판 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상화원 사건부터 차근 차근 설명해 나갔습니다.


상화원 사건은 2017년 8월 행사 후 안 전 지사 부부가 머물렀던 상화원 2층 침실에 김씨가 새벽에 들어왔다고 안 전 지사 측이 주장한 사건으로, 김씨 측은 안 전 지사의 밀회를 저지하기 위해 지키고 있다가 불투명한 유리로 눈이 마주쳤을 뿐이라고 재판 과정에서 반박했고, 2심 재판부는 김씨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민씨는 “2심 판사님은 방문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고 하셨는데, 김지은씨 주장대로 계단에 쪼그려 앉은 채로는 방안을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부부침실을 촬영한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안희정씨의 부인 민주원씨가 올린 '상화원'에서 사용한 부부의 침실 사진. 사진 민주원씨 페이스북.


침실 구조상 바깥 계단에 앉아 있었다면 부부와 눈을 마주칠 수 없다며, 문 밖에서 불투명한 창으로 누군가와 눈이 마주친 듯해 다시 계단을 내려갔다는 김 씨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 씨는 부부침실까지 침입한 엽기적 행태를 성폭력의 피해자가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자신이 위증을 했다면 벌을 받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지은씨 측 변호인은, 민씨의 주장이 1심 법정에서 이미 다 주장했던 증언이라며 이렇게 2차 피해를 가하는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1. 안희정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2심에서 1심을 뒤집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1심에서 증거부족으로 무죄를 선고했던 재판부는 2심에서 안 전 지사의 유죄를 인정,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아울러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및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지시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는 변호인 통해 2심 재판부를 향해 "안희정과 분리된 세상에서 살게 됐다"며 "진실을 있는 그대로 판단해주신 재판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2. 크론병 / 

크론병은 소화관 전체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크론병은 설사, 복통, 식욕 감퇴, 미열 등이 나타나며,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의 장 외의 증상도 자주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의 약 30~50%에서는 치핵, 치루 등이 생기는데 증상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2015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남편 윤종신이 희귀병 크론병을 앓고 있다며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3. 2019설 특선영화 / 

2월 1일 밤11시 KBS2 '내부자들:디오리지널'과 tvN '골든슬럼버'를 시작으로 볼만한 설특선영화를 살펴봅니다. 

■2월 2일 23시 SBS '궁합', 13시 20분 채널A '채피', 22시 55분 EBS1 '쉰들러 리스트'가 방영됩니다. 

■2월 3일 22시 JTBC '꾼', tvN '그것만이 내 세상', 22시 55분 EBS '7번방의 선물', SBS '청년경찰', MBC '군함도'가 방송됩니다.

■2월 4일 SBS 17시50분 '아이 캔 스피크', 23시 10분 '리틀 포레스트', EBS 10시45분 '끝까지 간다'가 방영됩니다. 

■2월 5일 20시45분 SBS '신과함께-죄와 벌', JTBC '명당', 22시35분 KBS1

'고산자, 대동여지도', EBS 22시45분 '명량', tvN '탐정:리턴즈'가 방영됩니다.

■2월 6일 8시30분 MBC '비밥바룰라', 10시 35분 SBS '굿바이 싱글', MBC 20시 40분 '1987', SBS '너의 결혼식', JTBC '곤지암'이 방송됩니다. 


4. 설날 인사말 /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 설명절 인사말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 가득하세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세요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등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젊은 층은 ▲새해에는 꽃길만 걸어라 ▲입 벌려 복 들어간다 ▲2019년 대박 난다고 전해라 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 '솔로탈출하면 돼지''황금돼지가 덩쿨로 들어오는 한 해 보내세요' '복받아라꿀' '부자돼지' '꽃길만 걷게 돼지' 등 황금돼지를 이용한 문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 조병규 / 

배우 조병규가 난생 처음 예능 녹화에서 선배님에 대한 언행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조병규는 1월 31일 '해피투게더4' '캐슬의 아이들' 특집에 출연해 'SKY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윤세아를 언급하며 "엄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쁘다. 그래서 상대역으로 꼭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주인 미혼 아줌마와 하숙생의 러브스토리로 만나고 싶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고, 이 내용으로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을 본 윤세아는 "걔가 그래요? 아이고 혼나야겠네. 안해요. 안해. 떽끼! 평생 아들이지"라며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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