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기밀문건 UFO 사진 유출
대서양 상공을 맴도는 UFO 사진 1장이 유포됐습니다.
이 사진은 2018년 미국 동부 해안에서 군 조종사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약 10㎞의 상공에서 해상을 맴도는 미확인 은색 육면체 모양의 물체가 담겨있습니다.
미 국방부 미확인공중현상 대책반(UAPTF·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Task Force)은 2018년과 올해 여름 2건의 기밀정보 ‘위치 보고서’를 발행했는데, 더 디브리프는 3일 2018년 UAPTF가 발행한 기밀문건에 UFO 유출 사진이 첨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UFO에 관한 전반적 개요와 군사 관련 세부 사항 등이 담겼으며 UFO가 외계인이나 비인간의 기술로 제작됐을 타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UAPTF가 올해 발표한 두 번째 수정된 보고서에는 UFO가 공중과 물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감지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떠오를 가능성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 보고서가 수중과 공중 모두에서 운용할 수 있는 현존하지 않는 우주선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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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 호나우지뉴, 보석금 19억내고 출소
위조여권 혐의로 수감되었던 '외계인' 호나우지뉴(40)가 출소했습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형 로베르토 아시스와 함께 교도소에 갇혔던 호나우지뉴가 32일만에 교도소를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나우지뉴와 형은 약 19억 원의 보석금을 지불한 뒤 수도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에 있는 최고 보안 교도소에 벗어나 한 호텔에서 가택연금에 들어갔습니다.
호나우지뉴는 5년전 브라질 구아이아바강에 위치한 보호구역 내에 허가 없이 불법 건축물을 지어 벌금형을 받았는데 법정분쟁이 이어지며 브라질 당국으로부터 여권이 압수됐었습니다.
지난 3월 초 위조된 여행 서류를 가지고 파라과이에 입국하려다 체포됐던 호나우지뉴와 그의 형은, 변호사들이 대신 80만 달러씩의 보석금을 지불해 교도소를 벗어났습니다.
구스타보 아마릴라 판사는 "이 엄청난 현금인 160만 달러의 보석금(약 19억 원)은 이들이 도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나우지뉴는 교도소 안에서도 특유의 잇몸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호나우지뉴의 교도소 생활은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달 40세 생일을 교도소에 보냈고 수감자들과 2 대 2 족구를 즐기기도 한 그는 수감자 풋살 대회부터 맥주 파티 등으로 낙천적인 교도소 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국내에서는 호나우지뉴의 교도소 생활을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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