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가 7일 오전 강원도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두환 씨는 '건강이 나쁘다'는 주장을 하면서 재판에는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1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도 재산이 없다면서 여전히 내지 않고 있습니다.

7일 아침 연희동 자택에서 출발한 전씨는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 도착해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전씨와 친한 것으로 알려진 골프장 회장 등도 함께 있었습니다.

전씨 측은 취재진에게, "알츠하이머를 심하게 앓고 있어 대화 내용은 대부분 의미가 없는 말"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두환 씨는 고(故) 조비오 신부의 '5·18 헬기 사격' 증언을 비판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올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두환 / 

자신의 회고록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88)이 11일 '5·18 피고인'신분으로 23년 만에 재판을 받습니다. 5월 단체와 시민들은 전두환 씨가 참회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라고 촉구하며, 전 씨가 법원에 들어오는 길을 따라 인간 띠를 만들고 피켓 시위도 벌일 예정입니다.

전씨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시민지도자였던 고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란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며, 5·18 당시 헬리콥터 기관총 사격이 있었다는 조비오 신부의 주장이 왜곡되고 악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씨 측은 1995년 검찰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헬리콥터 사격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방부 특조위 조사 결과와 목격자 진술을 보면 헬기 사격 입증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씨는 2205억원의 추징금 가운데 47.6%인 1155억여원만 납부해 아직도 1050억여원의 미납액이 남아있습니다. 전씨의 계속되는 추징금 납부 거부에 국회는 2013년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을 통과시켜 추징 환소시효는 2020년 10월까지로 늘어났습니다.

당국은 감정가 102억3286만원의 연희동 자택을 공매했지만 유찰됐고, 전씨측은 자택이 환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공매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전씨는 12·12 군사반란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 등 13개의 혐의에 대해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지만 국민대통합이라는 명분으로 특별사면되었습니다.


2. 강정호 /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1일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호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강정호는 3타수 1안타 2삼진 1타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200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강정호는 시범경기 4개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했는데, 시범경기 홈런 4개 가운데 2개를 양키스의 햅에게 뺏었습니다. 피츠버그는 5-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3. 승리 카톡방 / 

빅뱅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카톡방에는 다른 연예인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카톡방에 있던 연예인들 중 일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화 내용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톡방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0일 승리와 카톡 대화내용에 등장한 이들도 함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카톡 대화내용에 일관성이 있다고 보고, 최초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 대화 내용을 받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자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조작된 문자라던 YG측 말의 신뢰도가 더욱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남녀의 성관계 영상이 올라오자 승리는 "누구야?" 라고 묻고는 곧바로 남성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영상 속 술에 취한 여성은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남성은 이후 여성의 몰카 사진 3장을 잇따라 올렸지만 채팅방에서는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채팅방의 승리와 남성 가수 두 명,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지인 김 씨 그리고 연예기획사 직원 1명, 일반인 2명 등 8명 모두 김 씨의 몰카 영상과 사진을 봤지만,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카카오톡 대화에서도 유사한 몰카 유포 정황을 발견한 경찰은, 촬영된 여성 대부분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몰카를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몰카 공유 의혹까지 불거진 만큼 경찰의 추가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문제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전체를 확보하고, 승리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34)N
책장정리 (23)
주식 이야기 (6)
[여행] (3)
[집에서 먹는 음식] (7)
뉴스브리핑 (592)N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