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7일 이슈검색어 뉴스 - 에이미 / 진주아파트
1. 에이미 /
졸피뎀과 프로포폴 투약으로 추방당한 방송인 에이미(37)가 프로포폴 투약 당시 남자 연예인 ‘A군’와 함께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에이미는 소울메이트 같은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친구 A군이 있었는데, 경찰이 누구랑 프로포폴 했냐는 물음에 난 나만 처벌해달라고 빌었지만, A군은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성폭행까지 공모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에이미는 잡혀가기 며칠 전 누군가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를 한 사람은 소울메이트였던 친구가 ‘에이미가 경찰에 자신을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성폭행을 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놓자’는 제안을 했지만 도저히 그런 일을 할 수 없어 사실을 말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이미는 마지막으로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며 “나는 아직도 죗값을 치르고 있는데 그 사람은 환하게 티브이에서 웃고 있다. 나한테 절대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고 전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자신을 기소한 검사와 교제하면서 사생활이 이슈가 되었고, 집행유예 기간에 2014년 9월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강제 출국당해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입니다.
17일 오전 4시 30분경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A씨는 대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둘러 60대, 30대, 12세 주민 등 5명이 숨지고, 3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8명은 화재로 발생한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대치 끝에 오전 4시 50분께 현장에서 검거된 A씨는 임금체불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했으며,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로 이송된 이후에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는 물론이고 직업 경력과 정신병력 등도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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