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확인 스미싱 문자 주의
뉴스브리핑 |
2019. 11. 26. 22:25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라는 문구의 스미싱(Smishing) 주의 당부가 이어졌습니다
26일 온라인에서는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이트 주소가 적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해당 링크에 접속할 경우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 소액결제, 개인·금융정보 탈취 등의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스미싱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보낸 이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는 접속하지 않는 게 좋으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설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했다면 즉시 은행이나 증권사 앱을 열고 인증센터 메뉴로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폐기하는 게 좋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에서는 절대로 택배 확인 문자와 함께 링크를 보내지 않는다며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라는 문자의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스미싱 문자로 피해를 입었다면, KISA불법대응센터(☎118)로 연락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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