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코치에게 뺨 맞은 피겨 간판 유영. 이유는?
뉴스브리핑 |
2022. 2. 17. 00:10
대한민국 피겨 유영(18)이 쇼트프로그램 연기 시작 직전 하마다 미에 코치에게 뺨을 세 차례 맞는 장면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희 엄마가 코치님한테 제가 정신을 못 차리면 볼을 때리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코치의 행동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지 않게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실제로 하마다 미에 코치는 유영의 뺨을 세차례 때린 후 "엄마에게 온 메시지"라고 말했고, 긴장이 풀린 유영은 곧바로 연기에 들어갔고 무리없이 6위로 쇼트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유영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4점으로 총점 70.34을 기록하며 전체 30명 중 6위에 올라 25명이 나서는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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