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준우승-12년 만에 메달
뉴스브리핑 |
2022. 2. 17. 00:25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은 1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6분41초679의 기록으로 캐나다(6분41초257)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와 함께 준결승에서 뛴 김동욱도 함께 은메달을 받습니다.
동메달은 이탈리아(6분43초431)가 차지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맏형' 곽윤기(33)는 "끝까지 같이 뛰어 주셔서 감사하다." 며 마지막까지 응원해준 국민들께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의 계주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6번째 메달(금메달 1개·은메달 4개·동메달 1개)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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