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징크스 서울대 법대, 경기지사는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
뉴스브리핑 |
2022. 2. 18. 00:12
서울대 법대, 경기지사는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이번에는 깨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대통령 선거에서, 서울대 법대 출신의 이회창 후보는 세 차례 대선에 실패했으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떨어졌습니다.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대선에 도전했던 이인제·손학규·김문수·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당내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오차범위를 오가며, 1,2위를 다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이 징크스를 깰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제1야당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는 서울대 법대 출신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일은 3월 9일 수요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징크스보다는 좋은 판단으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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