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힘내세요' 실검 장악

뉴스브리핑 | 2019. 8. 27. 16:00
Posted by seesun



'조국힘내세요'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검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조국힘내세요 실시간 검색어 띄우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해당 문구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색어 띄우기 프로젝트는 문재인 대통령 팬카페 젠틀제인을 비롯, '레몬테라스' '클리앙''루리웹''82쿸' 등의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고려대와 단국대, 공주대, 부산대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다음달 2~3일로 합의되자마자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은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이라며  발 빠른 수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주체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서 검찰 내 최정예 부대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로 수사 주체가 변경된 만큼 '조국 의혹'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예상됩니다.

조 후보자는 가족에게서 압수수색 사실을 전해 듣고서야 검찰의 강제수사 착수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로서는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고 수사 일정을 조율했다간 현 정권 실세에 대한 수사기관의 '봐주기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을 고려해 일찌감치 논란 소지를 없애면서 증거 확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속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장관이 아닌 장관 후보자의 지위에 있을 때가 수사 중립성 논란을 최소화하며 실체적 사실관계를 따져볼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한 검찰은 그간 제기된 거의 모든 의혹을 다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지 않은 조 후보자는 "검찰 수사를 통해 조속히 사실관계가 해명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 이전에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 여당이든 만에 하나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정말 엄정한 그런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윤석열 총장 임명식에서 당부한 바 있습니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의 32kg 감량 사진이 화제입니다. 104kg에서 72kg까지 무려 32kg을 감량하며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재환은 6월 104kg에서 88kg로 16kg 감량 후, 오랜만에 80kg대 진입하고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하고, 어머니가 너무 좋아해서 행복하다며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로 낳아 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요"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여 만에 16kg을 더 감량하며, 총 32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유재환은 과식과 폭식이 심해 걱정이 많았지만 3끼 먹으면서 살을 뺐다며,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저같이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운동 못 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과학적인 다이어트로 32kg 체중 감량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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