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200' 3위 RM의 INDIGO앨범 83,000장 중 EP, SEA는 뭘까요?
BTS 리더 RM의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가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우리나라 솔로 가수로서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에 3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2위로 재진입했습니다.
RM의 '인디고'앨범은 빌보드200의 차트 순위에서 밀려났다가 실물 CD가 발매되면서 음반 판매량이 늘어 3위로 재진입했습니다. 인디고 앨범이 기록 중인 8만3000장의 음반 판매량 중 실물 CD음반은 79000장, SEA는 4000장입니다.
빌보드 200 (Billboard 200)이란 전통적인 CD/LP 음반 판매량에 EP 판매량 및 스트리밍까지 모든 장르의 앨범을 총 집계하는 차트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입니다.
EP (extended play)는 원래 12인치 LP판보다 작은 지름의 레코드판으로 수록된 곡이 싱글(SP)보다 길고 LP보다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4~8곡 정도가 수록되며, 길이는 12~30분인 음반을 말합니다.
SEA 는 Streaming equivalent albums의 약자로,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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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이저리그 도전장...MLB 메인화면으로 화답
19일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처음으로 전하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는 메인화면에 이정후를 장식하며 화답했습니다.
메인화면에 이정후 사진을 걸며 심도있게 이 소식을 다룬 MLB.com은 20일 "KBO 슈퍼스타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 KBO스타는 2023년 FA 시장을 뒤흔들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정후는 2022시즌 66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32개의 삼진만 당했다. 최소 3000타석 이상에 들어선 KBO 타자들 중 역대 최고 타율(0.342)을 기록 중"이라며 이정후의 놀라운 콘택트 능력을 조명했습니다.
MLB.com은 끝으로 "만약 당신이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어떤 위치의 공도 칠 수 있는 능력을 좋아했다면, 당신은 이정후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2023시즌까지 활약하게 될 경우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해외 진출 자격 요건인 7시즌을 채우게 됩니다.
KBO리그 최고의 선수인 이정후는 2022시즌 타율 3할4푼9리, 193안타, 113타점, 출루율 4할2푼1리, 장타율 5할7푼5리를 기록하며, 타격 5관왕에 등극, 2022시즌 KBO리그 MVP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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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받았지만... 매너는 별로였던 골키퍼 마르티네스
2022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애스턴 빌라)가 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전후반 연장전까지 120분에 걸친 접전 끝에 3-3 동점인 가운데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마르티네스는 프랑스 두 번째 키커 킹슬레 코망(바이에른 뮌헨)의 킥을 막아낸 뒤 세 차례나 펄쩍펄쩍 뛰며 팔을 힘껏 휘저었습니다. 기쁨을 표현한 것이지만 조금 과해 보이는 행동이었습니다.
심지어 마르티네스는 세 번째 키커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가 킥을 하러 오는 순간 공을 페널티 지역 바깥으로 뻥 차 버렸고, 주심은 그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멕시코, 폴란드, 크로아티아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날도 집중력을 발휘해 골을 방어했지만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오점으로 남았습니다.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보여준 민망한 우승 세리머니 또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마르티네즈 골키퍼는 이 행동에 대해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프랑스인들이 나를 야유했기 때문에 그 행위를 했다"며 "오만함은 나와 어울리지 않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 세리머니 가운데 잔인한 조롱이 나왔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영웅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음바페를 위해 잠시 침묵하라며 조롱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1분의 침묵'을 부르는 영상이 나왔는데, 마르티네스는 '죽은 음바페를 위하여!'라고 외쳤다"라고 보도하면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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