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7일 실시간 검색어 요약해보기 - 신일그룹 / 워마드

1. 신일그룹

1905년 러일전쟁 중 울릉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에는 약 150조원 상당의 금화와 금괴 200여톤이 실려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신일그룹이 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9∼10월께 본체를 인양할 계획이지만 러시아 소속 선체였던 돈스코이호의 소유권에 대한 해석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2. 유소영

2015년 손흥민과 교제했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2)이 자신의 남자친구는 프로골퍼 고윤성이라며 제발 그만 괴롭히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탁했습니다.


3. 돈스코이호

113년 전 150조 상당의 금화와 금괴 200여톤을 싣고 울릉도 근처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4. 삼계탕

오늘은 초복입니다. 삼계탕 드셨는지요.


5. 노회찬

검찰은, 2016년 드루킹이 정의당 노회찬 의원측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한 무혐의 처분 당시 위조된 증거를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도변호사를 긴급 체포하며, 불법자금 관련 의혹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6. 제헌절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제정·공포된 대한민국 헌법을 기념하며 1949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제헌절은 2008년 주 40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며 늘어난 휴일수로 인해 식목일과 함께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7. 워마드

여자(woman)+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극단적 남성혐오와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극단적 페미니즘 커뮤니티 그룹인 워마드(womad)에 낙태 사진 게시물과 혐오글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경찰은 일부 게시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서버와 관리자가 외국에 있어 추적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던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검색어에 대해 궁금하시면 여기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8월드컵은 결승전에서 경기를 지배한 크로아티아가 역습의 프랑스에게 4:2로 패하며,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만주키치의 자책골도 아쉽고, VAR판정으로 페널티킥이 된 것도 아쉬웠지만 크로아티아는 경기 종료직전까지도 침착하게 열심히 뛰었다.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결과는 졌지만 정말 잘 싸운 크로아티아. 인구 430만, 남한의 1/4크기의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 미르코 크로캅 덕분에 더 잘 알려진 나라였지만 이제는 2018 월드컵 준우승의 나라로 기억되리라 생각된다. 


경기를 보면서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우승 상금과 출전팀에게 주어지는 금액들. 그리고, 그외의 수익들이 문득 궁금해졌다. 경기장 전광판 광고, TV중계료, 협찬사 등등등 수많은 금액이 오고가는 월드컵. 궁금한 것의 결과부터 말하자면 2018월드컵 출전 팀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대략 4537억원이다.


우승 : 프랑스 약 431억원, 준우승 : 크로아티아 약 317억원

3위 : 벨기에 약 272억원, 4위 : 잉글랜드 약 249억원

8강 : 4개 팀 약 181억원 =724억원

16강 : 8개 팀 약 136억원 = 1088억원

조별리그 : 16개 팀 약 91억원 =1456억원


러시아 월드컵 입장객은 300백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지만 대략 평균으로 3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9000억원이다. 입장료 수익의 1/2만으로도 팀들에게 상금으로 지급해 줄 수 있다. 부가적인 광고, 협찬, TV중계로는 제외한 금액인데도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울 따름이다. 대단한 규모의 월드컵이다. 


2018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 선수들 연봉의 총합은 전체 참가국 중의 1위로, 1조 2000억원에 달한다. 총합 4040억인 크로아티아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우리나라는 950억원으로 32개 참가국 중 23위였다. 


끝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





 

2018월드컵 총정리. 우승팀은!

뉴스브리핑 | 2018. 7. 12. 21:56
Posted by seesun



6월15일부터 시작된 한달여간의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피파랭킹 7위의 프랑스와 20위의 크로아티아가 7월 15일 밤, 7월 16일 12시에 펼쳐집니다. 두팀의 상대전적은 프랑스가 3승2무로 앞서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6강, 8강에 이어 4강에서도 연장전을 펼쳐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담스러운 상태입니다. 


맨유 전설의 수비수 퍼디난드는 음바페를 상대로 수비하려면 주변을 돌아보며 '제발 나를 도와줘!"라고 외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비수가 많아야 음바페를 막을 만한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음바페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크로아티아가 우승을 하기위해서는 프랑스의 핵심인 음바페를 막는게 관건이 되겠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크로아티아가 프랑스를 상대로 어떠한 전략과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싸울지 기대가 됩니다. 


관심은 좀 떨어지지만 토요일 오후 11시에는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3,4위 결정전이 벌어집니다. 결승에 가는 걸로 낙관했던 잉글랜드는 4위가 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할 겁니다. “축구가 집으로 돌아오나요? (Is football coming home?)”라며 축구 종가의 월드컵 우승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냈던 잉글랜드 언론과 여론을 생각한다면, 필히 3, 4위전에서 승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벨기에는 피파랭킹 3위, 잉글랜드는 12위로 차이가 좀 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3승 무패의 벨기에, 잉글랜드는 2승 1패로 밀리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강점은 세트피스로, 이번 월드컵 12골 중 9골을 세트피스로 넣는 조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잉글랜드는 세트피스만 조심한다면 해볼만한 상대라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조별리그 결과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26)
책장정리 (37)
생활 속 이야기 (2)
주식 이야기 (9)
[여행] (3)
뉴스브리핑 (854)
[집에서 먹는 음식] (7)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
유네스코 세계유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