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직후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보다 빠른 21일 오전 3시 소멸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상륙 후 태풍 다나스의 위력이 그만큼 빨리 약해질 수 있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아울러 다나스의 예상경로도 북쪽으로 조금 올려 발표했습니다. 일본 및 미국 기상당국은 중부지역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는 반면, 한국 기상청은 남부지역까지로만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가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상정보를 알려주는 windy(윈디)앱으로 본 태풍의 경로가 일본 및 미국과 같은 경로를 보여주고 있어 걱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한국기상청이 이번만큼은 예보가 정확하기를 바라며, 태풍 피해가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 

앱으로 살펴본 태풍의 예상경로입니다. 한국 기상청 발표와는 상당히 다른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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