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뉴스브리핑]


1.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수 '1000만명 돌파'…이유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114

- 지난달 전국의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수는 1019만980명으로, 1977년 청약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반 예금 금리보다 높은 청약통장금리와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의 대폭 완화, 그리고 건설사들이 쏟아내는 분양물량 탓에 가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이제는 전기자동차 시대…해외는 성큼ㆍ국내는 거북이 인프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111

- 세계 각국 정부가 전기충전소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며, 세계 전기차 시장은 올해 260만대에서 2020년 770만대로 3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개발에서 선진국과 경쟁했던 우리나라는 인프라 구축에선 초보단계에 머물러 개발사와 정부의 적극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3. 일본 '전쟁금지' 헌법전문부터 손대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162

- 일본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장이 헌법 전문에 적극적 평화주의를 쓰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적극적 평화주의란 표면적으로는 세계평화와 안정에 적극 기여한다는 취지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자위대가 전쟁을 할 수 있는 일본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4. 박 대통령 비판 여론 속 '산토스만 득봤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127

- 세월호 1주기에 콜롬비아로 떠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내비판여론과 달리,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방문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데 활용했고, 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콜롬비아 헌법재판소 심의 중인 양국간 FTA는 좀 더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5. 휴대폰 판매상 "폰파라치 제도에 뿔났다"..소송 진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137

-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가 폰파라치와 관련해 이통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휴대폰 지원금 과다 지급 판매상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폰파라치 제도로 이통3사가 거둬들인 벌금이 36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싸게 판다고 벌금내고, 서로 고발하게 만드는군요.

 


6. 아모레퍼시픽 승승장구, 400만원 초읽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062

- 아모레퍼시픽이 포스코를 제치고 시총 7위로 올라섰습니다. 액면분할 전 기대감 상승으로 390만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6월 이후 2곳의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 예정, 아시아권 수출 급성장을 보면 성장 가능성은 아직 더 많습니다

 


7. '어벤져스2'에 맞서는 韓 영화들…드라마·느와르·코미디로 도전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015

- 예매점유율 82%를 넘는 '어벤져스2'의 23일 개봉에 맞서 독거노인의 현실을 담은 저예산 영화 '약장수'와 김혜수 김고은 투톱 주연의 느와르'차이나타운'. 전라도와 경상도 가족의 갈등과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위험한 상견례2'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 오승환, 시즌 첫 블론세이브…한신 역전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900175

-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이 1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3-2로 앞선 9회 초 등판해 안타 2개와 볼넷 1개에 폭투까지 내주며 1실점해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10회 초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연장 11회 후속 투수가 2점을 허용해 팀은 3-5로 패했습니다.

 


[4월17일 뉴스브리핑]

1. 손석희, 성완종 녹취록 공개 논란에 입열다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비판 수용"

- 더이상 육성보도는 안하겠다며 경향신문이 검찰에 제출한 성완종 전 회장 녹취록이 JTBC에서 방송돼 논란입니다. 손석희 앵커는 편집없이 진술 흐름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고 봤다며 보도책임자로서의 입장을 밝혔고, 경향신문 측은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2. 반기문 총장"성완종 주장 당혹…나와 전혀 관계없어"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자신의 차기 대권 출마를 막고자 경남기업 수사가 시작됐다는 취지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 전 주장에 당혹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정치에 관심이 없고 그럴 여력도 없다며 자신의 대망론에 대해 거듭 분명하게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3. 대법 "과거사 규명 신청 안하면 국가배상 요구못해"

- 1946년 미군정의 강압 통치 속에 주민들이 살해되었던 대구 10월사건의 피해자 정모씨를 민간인 희생자로 인정한 1심과 2심의 판결에 대해, 대법원은 국가의 민간인 학살 행위에 대해 유족이 스스로 진실규명 요청을 안했다면 국가가 배상할 이유가 없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4. 검찰, '재력가 청부살해' 김형식의원 사형 구형

- 금품수수 사실을 덮으려 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김의원측은 무죄를 주장했고, 김 의원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누명의 굴레는 씌우지 않길 부탁한다고 최후진술했습니다. 선고공판은 30일 열립니다.
 

5. [성완종 게이트]검찰 '불법 후원금' 확대 수사할까

- 일부 의원들이 차명 후원금을 받았다고 인정함에 따라 '성완종 리스트'의 검찰 수사가 정치권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은 리스트에 없다고 해서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하기 어렵다며 수사가 불법 정치자금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6. 박근혜 대통령, 콜롬비아 도착…본격 세일즈외교 착수

-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팽목항을 찾았던 박근혜 대통령은 유족들이 분향소를 폐쇄하고 떠나, 대국민 메시지만 발표한 뒤 곧바로 출국해 17일 오전 콜롬비아에 도착했습니다. 콜롬비아는 애초 순방 대상국이 아니었으나 콜롬비아 측의 요청에 따라 방문국에 추가됐다고 합니다.
 

7. 김태희 비 결혼설에 '사실무근' 반박 "올해 안에 결혼? 아냐"

- 2013년 1월 1일 공식 커플을 인정한 김태희와 비가 양가 허락을 받고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김태희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만약 결혼을 결정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문을 보내 공개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 코스닥, 8.59p오른 706.90 마감…"7년 3개월만에 700선 돌파"

- 연초대비 30% 이상 급등한 코스닥 지수가 7년 3개월 만에 700선까지 돌파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이 커졌지만,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에서 빌린 돈은 3조7000여억원에 달해, 시총이 7배 더 큰 코스피보다 5000억원가량이나 많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4월16일 뉴스브리핑]


1. "박대통령 담화, 의미 없다"…세월호 합동 추모식 취소


- 16일 오전 박대통령은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폐지'에 관한 정확한 언급은 포함돼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추모식을 취소하고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계속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2. 박근혜대통령·김무성 대표 단독 회동 "진실규명 도움된다면 특검 마다할 이유 없어"


- 박근혜 대통령과 45분간 긴급회담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 대통령이 공무원연금개혁 관철과 일자리창출 등 민생법안의 4월국회 처리를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완구 총리의 거취 등과 관련 "다녀와서 결정하겠다"는 대통령의 말만 맴도는 것 같습니다.

 


3. 애플 삼성 이어 화웨이 일체형 스마트폰 공개…절전 기술 적용


-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등 일체형 스마트폰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가 메탈소재를 적용한 일체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화웨이 자체 칩셋을 탑재해 유사한 배터리 수명의 스마트폰 대비 약 20% 높은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4. [성완종 게이트]검찰, 사실상 대여금 182억 모두 확인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계열사에서 빌린 대여금 중 정치권 로비 연루 자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성완종 리스트' 친박계 핵심인사 8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제기된 16억원의 출처와 성 전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 중 사용처를 확인 못한 32억원의 행방에 수사력을 집중할 전망입니다. 

 


5. 중국 베이징 13년만 최악 황사…미세먼지농도 측정불가수준,한반도 영향 우려


- 중국 수도 베이징에 최악의 황사가 덮쳐 15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가 안전 기준의 10배 이상을 넘었고 일부 지역은 측정 불가 수준에까지 달했습니다. 황사로 가시거리가 1㎞ 이하까지 떨어진 이번 황사가 16일 이후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칠까 우려됩니다.

 


6.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3년 만에 최대 '23%' 인상


- 서울시는 원가보다 낮은 요금과 무임수송으로 적자가 늘어나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이르면 6월 말부터 250원, 150원씩 최대 23%까지 올리고, 오전 6시30분 이전 탑승자에게는 '조조할인제'를 도입,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7. '분노의 질주7' 악역 제이슨 스타뎀, '스파이'에서는 허세남?


-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쳤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영화 '스파이'에서 CIA 최고의 특수요원이지만 허세와 뻔뻔함으로 무장한 포드 역을 맡아 코미디까지 연기 영역을 넓히며 반전 매력을 선보입니다. 정웅인과 목소리가 비슷해 더 정감이 가는 배우.

 


8. 롯데챔피언십 1R 노란리본 달고 나선 한국 선수들 상위권 점령…김인경 선두


- 김인경이 16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서 2010년 LPGA 투어 우승 후 4년 5개월 만에 정상을 노립니다. 김효주, 김세영 등 일부 한국 선수들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기리기 위해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28)
책장정리 (37)
생활 속 이야기 (3)
주식 이야기 (9)
[여행] (3)
뉴스브리핑 (855)
[집에서 먹는 음식] (7)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
유네스코 세계유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