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레고랜드를 추진하다 부실경영에 처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회생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했습니다. 

중도개발공사가 BNK투자증권으로부터 2,050억 원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보증을 선 강원도가 이 돈을 대신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2011년 강원도가 44% 지분을 보유하고 출자한 중도개발공사는 뇌물비리 등 여러 문제가 불거져 레고랜드 사업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킨 바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가 안고 있는 채무보증액 2,050억 원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회생 신청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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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혈세 500억원을 들여 매입한 춘천시 토지를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LLKR·레고랜드)에 무상으로 전대하는 계약을 추진해 논란입니다.

이번 전대 계약이 완료된 이후 레고랜드가 무상으로 사용하게 될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는 지난해 5월 강원도가 약 500억원에 매입한 땅으로, 강원도민의 혈세로 매입한 땅을 외국계 기업인 레고랜드에 최소 임대료도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해당 부지는 애초 사업 착공 전까지 임시주차장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전대 계약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며, 현재 해당 부지는 강원도 산하기관인 강원도개발공사가 강원도로부터 무상으로 위탁받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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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과 '막말'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후보들이 4·15 총선에서 민심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보수 성향이 강한 '인천의 강남' 연수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막판까지 격전을 벌였지만 탈락했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 2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씨XX 잡 것들아!"로 시작하는 3004자의 시(詩)를 인용해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을 비난했고,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민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습니다.

그러나 당은 민 의원의 컷오프 결정을 번복했고, 민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보수 텃밭에서 재선을 노렸지만 구민의 선택을 받진 못했습니다.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으로 통합당에서 제명됐다가 법원의 무효 결정으로 총선을 완주한 차명진 전 의원도 탈락했습니다.

경기 부천병에 출마했던 차 전 의원은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을 '○○○'이라는 입에 담기 힘든 말로 표현해 논란을 빚었고, 이후 지역구 현수막을 두고 똑같이 '현수막 ○○○'이라는 표현을 써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3일 차 전 의원의 막말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보고 있고 지난 주 여론조사에서 하여튼 젊은층, 중도층에서 상당히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동안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관련 막말 전력이 있던 김진태 의원도 지난 13일, 시민단체가 내건 세월호 관련 현수막을 자신의 선거운동원이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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