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월 솔로 데뷔... 빅히트 공식 입장 발표
방탄소년단 지민의 2월 솔로 데뷔 소식과 빅뱅 태양의 싱글 앨범 피처링 소식입니다.
빅히트 뮤직은 "지민의 2월 솔로 데뷔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민의 솔로 데뷔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4번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10일 앤솔로지 앨범 'Proof'(프루프) 발매를 기점으로 단체 활동 휴식기에 접어든 후, 제이홉, 진, RM까지 3명의 멤버가 솔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7월 15일 제이홉의 정규1집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 10월 28일 진의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12월 2일 RM의 정규 1집 앨범 'Indigo'(인디고)까지 솔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민은 솔로 신곡 발매에 앞서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새 솔로 디지털 싱글 'VIBE'(바이브)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국내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민은 뚜렷한 목소리 지문, 대체 불가 음색을 지닌 보컬리스트이자 빼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티스트인 만큼, 정식 솔로 데뷔곡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숱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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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9일 이슈검색어 뉴스 - 김보성 / 승리 퇴출 / 클럽 아레나
1. 김보성 /
아는형님에 배우 김보성과 전학생으로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이 동창 김보성을 폭로했습니다. 김수용은 김보성과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지만 많이 친하지 않았고 밖에서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수용은 김보성을 미소년으로 기억하자, 김보성은 공부도 잘했고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뒤돌려차기, 옆차기 한 방 날렸다고 밝히며, 서로 잘 모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수용은 보성이가 5년 전 해피투게더, 2년 전 비디오스타에 같이 나가자는 제의를 스케줄을 이유로 거절했다고 폭로해 김보성을 당황케 했습니다. 김보성은 쌍절곤 묘기로 병뚜껑 날리기 도전에서 연속 실패를 햇고, 마지막 도전에서 간신히 성공하며 "마무으리!"라고 외쳐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2. 클럽 아레나 / 탈세 의혹 /
경찰이 클럽 아레나의 탈세 의혹을 수사하며,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강 모 씨에 대해 국세청에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강남 유흥업소 10여 개를 운영하며, 클럽 아레나의 전 현직 대표들에게 지시해 탈세를 벌인 것으로 보고, 클럽 아레나의 실질적인 주인은 강씨이며, 전현직 대표들은 일종의 바지사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아레나 탈세액을 2백60억 원쯤으로 조사했지만 경찰은 이보다 탈세 규모가 더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세무조사에서 아레나 전 현직 대표 6명을 고발하면서도 강 씨는 대상에서 뺐습니다.
세무 조사 과정의 문제 확인을 위해 경찰은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해, 강 씨가 지역 공무원 등을 상대로 로비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마약,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클럽 버닝썬의 탈세 의혹도 조사 중에 있습니다.
3. 빅뱅 / 승리 퇴출
그룹 빅뱅 팬들이 승리 퇴출 운동에 나섰습니다. 빅뱅 팬들이 디시인사이드 빅뱅 갤러리에 "버닝썬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승리의 퇴출을 강력히 요구한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게재했습니다. 이어 빅뱅 갤러리는 3월 9일자로 승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빅뱅의 위기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대마초 혐의로 입건되었고, 같은 해 대성은 과속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해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2017년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던 탑은 대마초 혐의에 휩싸여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빅뱅의 위기설이 본격 대두되었습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승리의 군 입대를 제지하는 국민 청원이 나오고, 승리의 빅뱅 퇴출 성명까지 나온 상황에 대해, 가요계 관계자는 버닝썬 수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공식 활동이 불가해진 빅뱅은 해체가 기정사실이라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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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3일 이슈검색어 뉴스 - 왕쓰총 / 주결경 / 강다니엘 / 임종석 /
1. 왕쓰총 / 주결경 /
프리스틴의 주결경(21)측이 중국 재벌 왕쓰총(31)과 열애설과 관련해 악의적인 루머라며 법적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주결경의 중국 매니지먼트사는,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자사 소속 연예인 주결경에 대한 오해와 의혹으로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며, 루머를 퍼뜨린 해당 네티즌들에게 경고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계속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출신 주결경은 2016년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프리스틴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와이'(WHY)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왕쓰총은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65) 회장의 외아들로, 60억 위안(약 1조42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부자 1순위로 꼽힙니다. 왕쓰총은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윈체스터 칼리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에서 공부, SNS 활동을 즐기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덕에 국민남편이라는 별명도 붙었으며, 중국의 미녀들과 염문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 강다니엘 /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서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소속사와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2월 1일 이적한 LM에 전속 계약 해지 관련 내용 증명을 보냈으며, 배후에는 빅뱅 승리가 소개시켜 준 홍콩의 40대 여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2월 1일자로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같은 달 말까지 계약 내용을 수정 협의하지 않으면 계약 해지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다니엘의 대리인으로 나선 A씨는 빅뱅 승리의 소개로 알게 된 중년 여성으로, 강다니엘과 친분을 쌓은 A씨는 연예계 큰손으로 불리는 B씨에게 투자 의사를 타진했지만 B씨는 강다니엘을 영입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다니엘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센터로 활동하며, 1월 말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소속사로 복귀해 4월 솔로 데뷔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워너원 프로젝트 종료 후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지만 소속사와의 의견 충돌로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3. 임종석 /
3일 SNS를 통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러시아에서 흉기 테러를 당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현재 입원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임종석 UAE특임 외교특별보좌관 관련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비공개 친교 만찬에 참석했고 다음날 UAE와 정상회담 자리에도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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