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인 이버멕틴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를 48시간만에 죽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모내시대학교 연구진은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이버멕틴(ivermectin)이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내시대학교 연구팀은 “이버멕틴 단일 용량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 제거할 수 있었으며 24시간 내 상당한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버멕틴이 바이러스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는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않았으며, 사람에게 사용하기 적합한지, 적절 복용량은 얼마인지에 대한 추가 연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버멕틴은 세계 각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로, 부작용과 독성이 적어 ‘기적의 약물’로 불리는데, 이버멕틴은 애완동물의 사상충 치료제로도 많이 쓰이며, 열대 지방 풍토병에 효과가 있어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매년 약 2억명에게 투여되고 있습니다. 

한국 국립암센터에서도 뇌암, 췌장암, 폐암 세포주에서 동일 효능을 가진 항암 후보 물질로 이버멕틴을 연구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구충제의 역할보다 모낭충을 제거하는 효과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염증성 주사 치료와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로도 허가돼 있습니다.

구충제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례들이 늘면서 작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펜벤다졸도 구충제입니다만 현재로는 의사들의 찬반론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첫 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항체 치료제 신약개발의 경우 3~6개월이 걸리는 단계까지, 환자 면역세포 수령 3주 만에 완료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인체 임상이 가능한 제품 개발완료 목표 시점을 4개월 내로 앞당기며, 7월 말까지 인체 투여 준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29.47%(1만50원) 오른 4만4150원에,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4.75%(2만2500원) 상승한 1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57%(2만2500원) 뛴 6만6500원으로 종료했습니다

23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5%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15~20분만에 검사 결과가 나와 현장에서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개발됩니다.

현재 신속진단키트는 다양한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보유한 N단백질을 검출하는데 반해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방식은 코로나19에만 존재하는 S단백질을 검출하는 방식입니다. 

셀트리온은 4월 말 시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5월 말까지 임상을 마무리해 유럽 CE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미국내 코로나19 환자가 1만 3천 명을 넘어서자, 펜실베이니아 주는 생명 유지와 관련이 없는 점포 영업 정지, 캘리포니아 주는 모든 주민의 외출 금지라는 초강력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에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미국 성인의 62%가, 언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과장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부정론자'들은 코로나19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음모라고 주장하며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다고 WP는 전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 "누구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을 알고 있나? 들은 것 말고 실제로 아는 사람?"이라는 내용의 '밈'(meme·인터넷상의 재미있는 이미지)을 올리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변에 아무도 아프지 않은데도, 콘서트와 토너먼트 경기가 취소되고,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며 비이성적인 공포에 사로잡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독교 신자들은 코로나19의 영문 철자인 'COVID'가 "예수 그리스도가 바이러스와 감염병 위에 계시다"(Christ Over Virus & Infectious Disease)는 뜻이라며 건강은 '신의 손'에 달려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주민 이동 금지국 늘었지만, 봉쇄 않는 일본 코로나19 대유행 전망

전세계적으로 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생김에 따라,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모든 주민의 이동을 금지했고, 프랑스 정부도 무기한 휴교령과 함꼐, 보름간 전 국민에게 이동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어떤 지역도 봉쇄하지 않고, 문을 닫았던 학교까지 다시 학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이 7월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검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에서 코로나 19가 대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일 현재 일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총 209곳입니다.

= 세계 각국 코로나19 백신 실험 시작 

영국 옥스퍼드대가 코로나19 백신 동물 실험을 시작합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와 바이오테크 업체 모더나가 협업해 개발한 백신은 동물실험도 생략한채 인체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인 1.5세 조셉 김 박사가 CEO로 있는 미국 이노비아제약도 펜실베이니아대(유펜)와 손잡고 4월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합니다. 독일 바이오기업 큐어백을 비롯해 중국에서도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사노피와 미국 리제네론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곧 시작합니다.

리제네론은 뉴욕 의료센터를 시작으로 16개 지역에서 환자 등록을 시작하고, 사노피는 자체적으로 백신을 개발하며, 앞으로 수 주간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시험에 나섭니다.

러시아 국립 바이러스.바이오 기술연구센터 '벡토르'는 코로나19 백신 원형들을 개발해 동물시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의 코로나19 백신개발 컨소시엄은 백신전문제조기업 ㈜씨티씨백, 에스디바이오센서(주)의 모회사인 진단시약전문제조기업 ㈜바이오노트, 동물백신개발 전문연구기업 ㈜카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신 후보물질 면역원성 효능평가 추진을 위해 오송재단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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