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송중기의 소속사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송혜교의 소속사도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지만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현재 댓글이나 SNS를 통해 송혜교가 같은 소속사인 절친 박보검과 관련된 추측성 글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송중기의 소속사는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달라는 부탁을 남겼습니다. 송혜교의 소속사도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에 이은 사법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조국 수석에 대한 정부의 두터운 신뢰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헌법질서에 대한 모욕이라며 조 수석의 법무부장관 임명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당은 조 수석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청와대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조 로우, 미란다 커에게 91억원 상당 보석 선물 / 

말레이시아 사업가 조 로우가 2014년 모델 미란다 커와 비밀 연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로우는 말레이시아 5조 스캔들 몸통인 나집 나자크의 최측근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한 핵심 인물입니다. 

미란다 커는 조 로우에게 약 91억 원 상당의 보석과 11억원 상당의 피아노를 선물 받았지만 2017년 조 로우가 말레이시아 비상금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고, 미란다 커는 그에게 받은 보석류를 미국 법무부에 반납했습니다.

MBC 스트레이트는 YG 측의 기획 하에 동남아 재력가들에 대한 해외 원정 성매매가 이뤄졌다며, YG측이 사업을 위해 조 로우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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