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월24일 뉴스브리핑
[2월24일 뉴스브리핑]
1. 자원외교 책임추궁에 최경환 "어이 없다"…국정조사 파행
-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하며 자원외교를 주도했던 최경환 부총리가 자원외교 실패의 대표 사례인 하베스트사 인수사업과 관련 야당의 책임추궁에 "당시 해외에 있었다"며 "어이가 없어서 답변드릴 말씀이 없다"며 국정조사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 수년간 경품이벤트로 수집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넘기고 대가를 챙긴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습니다. 이마트는 66억6800만원에, 롯데마트는 23억3000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내 개인정보 가격 돌려주세요.
3. 구직자 비정상 취업 준비 1위 "실무에 필요없는 스펙 쌓기"
- 취업시장에서 비정상이라고 생각되는 것 1위는 '실무에 필요없는 스펙쌓기', 2~3위는'불필요한 영어실력 우대'와 '고학력 구직자 증가'라는 설문결과가 나왔습니다. 더욱 씁쓸한 것은 비정상인 건 알지만 그래야 취업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대다수의 답변입니다.
4.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장과 혈액을 청소하는 우엉
- 쌉쌀하고 아삭아삭한 우엉은 장수를 돕는 식품으로 장 건강에 좋은 이눌린, 올리고당이 풍부하고,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신장 건강을 도와 비뇨생식기 전반에 두루 작용합니다. 우엉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껍질을 많이 벗겨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메트로 모스크바] 환갑에 아기 출산한 러시아 여성
- 모스크바에서 60세 여성이 아기를 출산해 화제인데,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고령 출산이 산모와 아이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며 주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2년에는 스위스의 66세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애 키우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 지난해 체크카드 하루평균 이용액은 3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늘었습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2014년 말 현재 1억875만장으로 1인당 2.1장을 발급받은 셈입니다. 신용카드는 9232만장으로 5년만에 1억장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왕이면 소득공제율 높은 체크카드.
7.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상위 0.1%의 갑질 풍자 '진지한데 웃기다'
- 유준상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법조인 집안의 최고 교육을 받고 법무법인 대표가 된 한정호 역을 맡아 상위 0.1%귀족을 맛깔나게 연기했습니다. 귀족과 서민을 구분 짓는 상류층 특유의 모습을 유준상 특유의 설정으로 유머와 진지함을 섞어 열연을 펼쳤습니다.
8. 추신수 스프링캠프 스타트 방망이 '굉음'…"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
- 지난해 잇따른 수술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재활 훈련을 해온 추신수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와 LA 다저스의 류현진, 피츠버그의 강정호, 볼티모어의 윤석민까지 올해 메이저리그 볼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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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월23일 뉴스브리핑
[2월23일 뉴스브리핑]
1. 국세청 환급금 '370억 규모'…내가 받는 돈은? 간편 조회 따라잡기
- 국세청은 환급 대상자가 39만명으로 1명당 9만30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혀 올해 국세청 관급금 규모는 약 3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총급여와 소득공제액 등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한 환급금의 반환 기간은 5년입니다.
2. 전국 흙먼지로 뒤덮여…5년만에 최악의 '겨울황사' 발생
-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수도권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2009년말 이후 가장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이번 겨울황사는 고비사막 등의 일주일 강수량이 1㎜에 그치며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업의 주가만 올려주는 황사는 이제 그만.
- 만취한 보행자가 정지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면 운전자보다 더 큰 과실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에서는 과실이 절반씩이라고 봤지만 2심에서는 주변을 살피지 않은 만취 보행자의 과실이 크다며 운전자의 책임을 40%로 낮췄습니다.
4. 이달 '문화가 있는 날' 더욱 풍성…1400여곳에서 각종 문화 행사 열려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KT와 코레일 등 총 1438개소가 참여를 희망해 혜택이 더욱 다채로워졌습니다.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행사는 http://www.culture.go.kr/wday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메트로 프랑스] 전자담배용 '대마초' 액상 만든 회사 대표 체포돼
- 프랑스에서 대마초 향이 나는 전자담배 액상을 만든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자택에서 상당수의 대마초가 발견돼 체포된 회사대표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전자담배 액상엔 마약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약 김밥은 들어봤어도 마약향 담배는 아니죠.
6. 아카데미 4관왕 수상한 '버드맨' 논란 '김치 비하' VS '예술 작품'
-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촬영상 등 4관왕을 수상한 버드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극중 '김치 비하' 발언이 논란입니다. 꽃의 향기가 맘에 안 들어 꽃에서 전부 김치 냄새가 난다고 한 대사인데, 한국 비하 의도가 있는지는 3월5일 극장에서 확인가능합니다.
7. 김준호 코코엔터 회생 노력한 적 없다? 진실 공방전 예고
- 개그맨 김준호가 주장한 회생 노력, 외식 사업 등이 사실과 다른 면이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김준호가 공식 입장을 준비 중입니다. 드러난 정황은 김준호의 주장과 많이 달랐지만 양쪽의 입장을 잘 들어봐야겠습니다. 얍삽 캐릭터는 방송용이길 바랍니다.
8. 제임스 한, PGA 생애 첫 우승…"일주일 뒤 아빠돼 감격스럽다"
-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PGA 투어에서 폴 케이시, 더스틴 존슨과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상금 약 13억4000만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상황에서 PGA 투어중인 배상문은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야흐로 골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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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월22일 뉴스브리핑
[2월22일 뉴스브리핑]
- 올해 인수합병시장 최대 매물인 금호산업의 인수의향서 마감일이 25일로 다가왔습니다. 에어부산 지분 46%와 금호터미널, 아시아나개발 지분 100% 등을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을 인수시 그룹전체를 가져갈 수 있어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됩니다.
2. [금융인사이드] 연말정산 '세금폭탄' 피하려면..
- 세법과 정산 방식이 변경돼 환급액이 줄거나 추가 납부하는 경우가 많아진 연말정산을 미리 대비해봅니다. 연금저축에 신설된 퇴직연금 세액공제 별도한도 300만원, 10년 이상 장기펀드 소장시 40% 소득공제, 체크카드 혼합사용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봉인상이 최고.
-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 전세의 월세 전환으로 전셋집 구하기가 어려워져 내집 마련을 고려하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전세난은 향후 3년 정도는 지속될 것이라며, 분양시장은 올 상반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TV, 스마트폰의 화면은 커지고, 태블릿 PC 화면은 작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판매된 전세계 LCD TV 중 50%이상이 40인치 이상, 스마트폰은 평균 4.7인치로 2년새 1인치가 커졌습니다. 태블릿 PC는 8.2인치로 휴대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손안에 쏙 들어가면 성공.
-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환절기에 급격한 체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벗기 쉬운 옷으로 한 겹씩 더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반드시 손발과 얼굴을 씻기고, 체온 손실과 체력이 낭비되는 목욕은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6. 프란치스코 교황, 마피아 일갈 "범죄 그만두고 회개하라"
-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의 본거지 지역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피아 신자를 겨냥해 나쁜 행동을 하면서 겉모습만 신자로 사는 것은 교회와 신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다며 참회하고 새로운 길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마피아 소굴에서도 당당한 교황입니다.
- 조선명탐정2가 설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4일 동안 165만221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285만을 기록해 300만 관객도 거뜬히 넘어설 전망입니다. 2위는 107만을 넘긴 청소년 관람불가등급의 킹스맨인데, 주인공 콜린퍼스의 수트 핏 끝내줍니다.
8. LPGA '코리안 골퍼' 강세 쭉~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호주오픈 우승
- 여자골프 세계 1위 리디아 고가 LPGA 호주여자오픈에서 9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8만 달러(약 2억원)를 받았습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 캐나다오픈 2년 연속 제패, 신인이던 지난 시즌 거둔 3승에 이어 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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