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편한 골프용품

뉴스브리핑 | 2021. 6. 21. 21:56
Posted by seesun


골프공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보면 폼도 나지 않고, 가끔 걸리적거릴 때가 있다. 
골프공파우치를 벨트에 달고 다녔는데, 공 하나 꺼내고 나면 안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게 너무 신경이 쓰였다. 하나 꺼내고 다시 닫는 것도 리듬이 깨져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제품은 좀 다르다. 간단하게 생겼는데, 그냥 딱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들었다. 공 2개 넣고 다닐 수 있고, 공 하나 꺼내도 안에서 움직이지 않고, 군더더기가 없다. 

공이 어떻게 안 움직이냐고? 

보면 심플하다. 양쪽에서 공을 잡아주는 거다. 똑딱이도 양쪽에 있어서 하나씩 꺼내 쓰는 거다. 공 꺼내고 닫을 필요도 없다. 다른 공이 빠지지도 않으니까. 단순한 디자인인 만큼 꺼내는 것도 단순하다. 그냥 스치듯 공을 꺼낸다. 물론 몇번 해봐야 이렇게 빼겠지만 굉장히 자연스럽다.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중이다. 기존 제품은 '레썸'에서 팔고 있는데, 그 제품보다 좋은 가죽을 써서 더 쫀쫀하고, 느낌이 좋단다.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중계해준 여우조연상 수상 장면


www.facebook.com/100001753397563/videos/3971920259543048/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2021년 첫 출전한 L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통산 21승을 달성했습니다.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 대회에서 박인비가 14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박인비는 첫날부터 단독 선두를 지키며 2위와 압도적인 5타차로 통산 21승째를 기록하며, 박세리의 한국 선수 통산 최다승에 4승 차로 다가섰습니다.

이전까지 준우승만 3번 한 대회에서 박인비는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까지 이루어 내며, '올림픽 2연패' 도전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5년 전, 리우에서 손가락 부상을 안고도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도쿄 올림픽 출전에도 가까워졌습니다.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있는 한국 선수 상위 4명의 출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박인비는 고진영, 김세영에 이은 3위를 달리며 도쿄올림픽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박인비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내가 항상 존경해왔고 그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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