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만전자로 털썩!
20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4%(1100원) 하락한 5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16년 이후 6년만에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50% 아래로 떨어지며, '5만전자'로 주저앉았습니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으며, 전 거래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6월 들어 총 2조7962억원어치를 매도한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259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9.97%로, 2016년 4월29일(49.59%) 이후 6년 만에 50%를 밑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연초 대비 주가가 25.03%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17조80억원(25.0%)이 빠져 350조4260억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잇달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저점 매수 시기라는 판단도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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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 최연소 우승 '임윤찬' 군대 안간다.
임윤찬이 이번에 우승한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는 예술요원 편입이 가능한 28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임윤찬이 예술요원에 편입되어 군대를 안 가는 건 맞지만 임윤찬은 이미 3년 전부터 '병역특례' 혜택을 받고 있었습니다.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만 15세로 역대 최연소 우승했는데,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도 병역법이 인정한 28개 국제음악경연대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병역법은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특기자에 대해 군 복무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하고 있는데, 해당 분야에서 34개월 간 계속 활동을 이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예술요원의 경우 '병무청장이 정하는 국제예술경연대회에서 2위 이상 입상자 중 입상성적순으로 2명 이내 해당자' 등이 편입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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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이 부족했어요" LPGA경기 도중 포기한 황예나
KLPGA투어 첫날, 플레이하는 중 가지고 나온 골프공이 부족해 기권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16일 충북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0번홀부터 경기에 나선 황예나는 13번홀에서 티샷한 공을 찾지 못해, 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을 했습니다. 하지만 2번째 공은 연못에 빠져 찾지 못했습니다. 그 후 18번홀에서도 티샷한 공을 찾을 수가 없어 모두 3개의 공을 더 잃어버렸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 6오버파 42타를 친 황예나는 1번 홀 티샷에 앞서 기권 의사를 전달하고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경기를 포기한 이유는 총 6개의 공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지만, 9개 홀을 마치고 공 5개를 잃어버려 1개의 공만으로 경기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레인보우힐스CC는 공식경기가 처음 열렸던 2021년에도 코스가 어려워 15명이나 기권을 한 곳입니다. 1라운드 6명 기권, 2라운드 중 9명 기권, 참가 선수 132명의 10%가 넘는 총 15명이 경기를 그만둔 곳입니다.
황예나 선수는 통산 정규투어 TOP5에 1회, KLPGA Top5에 3회, Top10에 6회 올랐으며, 드림투어 우승 5회, Top5에 17회, TOP10에 26회 오른 선수입니다.
프로 경기에서는 동일한 상표와 모델의 한 가지 공을 사용해야 합니다. 공이 부족하면 빌리거나 구매해서 써도 되지만 경기가 지연되면 '부당한 지연'에 따른 벌타를 받습니다.
프로대회에서 공이 떨어져 기권하는 일이 없지는 않습니다. 2021년 이창우(28)는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 도중 공이 떨어져 기권했고, 유러피언투어 터키시 에어라인오픈에선 에디 페퍼렐(잉글랜드)도 준비했던 볼이 소진되자 기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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