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뉴스브리핑]


1. "국민연금 0.5%만 추가부담하면 소득대체율 50% 가능"


-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0.5%만 추가부담하면 명목소득 대체율 50%가 가능하다는 정부의 공식답변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의 고갈을 방지하려면 정규직 늘리고 최저임금 올리면 자연히 안정성도 높아질텐데,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더 내고 덜 받으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2.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애완동물"


- 4∼14세 어린이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애완동물'을 선물로 받고 싶다는 어린이가 가장 많았고 '옷, 신발'이 2위, 스마트폰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어린이날 하고 싶은 일은 '놀이공원 나들이'가, '친구들과 논다''TV 시청'보다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같이 놀아주는게 최고입니다.

 


3. [기자수첩]케이블 대출광고 규제가 업계 자율성 침해일까?


- 38개 주요 케이블채널에서 하루 평균 대부업광고 1043건, 저축은행 광고 369건이 방송됨에 따라 국회 정무위원회는 특정시간대 대부업 방송광고를 금지하는 대부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대출광고에 메스를 대기 시작했습니다. 추가로 저축은행의 TV광고도 규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화면 끊김 등 소프트웨어 논란


- 화면 끊김 현상과 와이파이 접속 불안정 등 소프트웨어 불안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해 삼성전자는 램 가동에 문제가 있어 애플리케이션이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최적화 실패를 인정하고,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4 강진, 6일새 규모7 벌써 3차례…쓰나미 경보


- 최근 6일 사이에 규모 7 안팎의 지진이 3차례나 발생했던 파푸아뉴기니 섬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또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까지 영향은 없을 것으로 관측되며, 파푸아뉴기니도 별다른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6. 중국, 멕시코 제치고 미국 이민 가장 많이 간 나라…이민국 1위


- 2013년 미국에 이민 온 중국인은 14만7천 명으로 멕시코의 12만5천 명보다 2만2천 명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업이나 업무, 먼저 이민 온 가족구성원과의 합류 등으로 중국과 인도의 미국 이민은 늘고 있는 반면 멕시코는 좋아진 경제상황과 낮아진 출산율로 인해 줄었다고 합니다.

 


7. 전 여친에 16억대 피소 김현중, 12일 입대


- 지난 3월 군 입대를 한차례 연기했던 김현중이 12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지난해 전 여자 친구 폭행건으로 벌금500만원에 약식 기소된 후 재결합했던 김현중은, 임신과정에서 정신적 피해를 받았다는 전여친으로부터 4일 16억원대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습니다. 

 


8. 이대호 6경기 연속 안타…소프트뱅크 연장 11회 역전승


- 이대호가 5일 지바롯데와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9(116타수 30안타)로 올랐습니다. 소프트뱅크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후 야나키타 유키의 끝내기 홈런으로 4-3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5월5일 뉴스브리핑]


1. 5일 어린이날 창경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 행사 풍성


- 어린이날 9시30분 창덕궁에서는 전문해설이 곁들여진 아침산책과 어린이 연극이 펼쳐집니다. 창경궁에서는 10시 14시 '뽀로로와 함께 조선시대로'행사가, 13시부터 21시까지 덕수궁 일대의 '대한제국과 가비차' 행사에서 일반백성의 커피인 '양탕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는 크지만 전국이 맑아 나들이하기에 좋으니 겉옷과 자외선 차단제 챙기시길 바랍니다.

 


2. 1분기 카드승인금액 145조3천억…소액결제·체크카드 '고공행진'


- 경기회복 둔화로 올 1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감소했지만, 높은 소득공제율과 다양한 상품개발 등에 힘입어 체크카드는 매분기 승인금액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소액결제도 편의점과 대중교통 부문 승인 실적이 상승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조회, 국세청 홈택스서 확인 신청 방법·지급액은? 


- 국세청은 소득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과 부양 자녀가 있는 서민층에 제공되는 자녀장려금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받아 9월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hometax.go.kr)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하거나 서면이나 세무서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4. 공무원 전체 평균 연봉 '5604만원'…14년도 대비 4.5% 상승


-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공무원 전체 세전 평균 연봉은 2014년보다 4.5% 상승한 5604만원으로 월평균소득은 467만원입니다. 9급 1호봉인 최하위직의 150만∼160만원부터 1천만원이 넘는 고위공무원까지의 평균금액으로 일반 공무원의 월소득은 이보다 훨씬 적습니다.

 


5.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6일 국무회의 상정


-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이 일부 수정되어 6일 국무회의에 상정되지만 유족들은 전면폐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정안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을 행정지원실장으로 바꿔 기획·조정 업무 대신 협의·조정 업무를 맡기고, 특조위 내 민간인과 공무원의 비율을 49명 대 36명으로 수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6. 정의화 의장 "박상옥 임명동의안 6일 표결"


- 정의화 국회의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치고도 미뤄지고 있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해 더 이상 뒤로 미루는 건 힘들지 않겠냐며 본회의 상정을 시사했습니다. 의장 직권상정에 대해서는 인사문제에 있어서 정상적으로 상정하는 것이지, 해서 안 되는 것을 의장 직권으로 하는 것으로 오인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7. '어벤져스2' 700만 돌파…사흘 연속 외화 신기록 수립


- 어벤져스2가 3일 연속 500만, 600만,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괴력을 발휘하며, 어린이날 연휴 8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어벤져스2는 더 강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8. 손흥민, 리버풀行?…영국 메트로 "영입 추진"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이적료 1500만파운드(약 245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며 독일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 영입에 나섰습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24경기 11골을 기록, 독일축구협회 포칼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따내면서 활약 중입니다. 

 


[5월4일 뉴스브리핑]


1. 4월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 10조 돌파…역대 3번째


- 수년간 박스권에 갇혀있던 코스피가 지난달 국내증시의 상승랠리로 2100선을 뚫고 오르며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 8728억원을 기록해 3년 8개월만에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며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과 외국인까지 속속 여의도로 복귀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식약처 덕에 돈 번 내츄럴엔도텍…소비자만 봉


-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성분검사에서 100% 백수오라고 했던 식약처는 소비자원의 상반된 검사 결과에 재검사를 통해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보다 7배(704억원)나 급증한 총생산액과 10배 이상 급증한 시장 점유율에도 식약처는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의 분발이 요구됩니다.

 


3. 김승연 '금빛 도전'…삼성계열사 이어 면세점까지


- 삼성과의 빅딜에 성공한 한화그룹이 여의도 63빌딩에 대형 면세점 유치를 내세우며 유통에도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지난해 시작한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으로 국내 면세사업자 중 최단 기간에 수익을 낸 바 있는 한화갤러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을 여의도 지역으로 끌어모아 63빌딩을 아시아 대표 쇼핑·관광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4. '애플워치 문신 오작동 논란'…애플 슬그머니 인정


- 애플워치가 문신에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SNS상 논란에 대해 애플이 애플워치의 심박수 측정 지원 페이지를 업데이트하며 오작동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심박수 측정에 사용되는 초록빛 적외선이 붉은색과 검은색 문신에 쉽게 흡수되기 때문에 센서 작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5. 삼성전자 홀로 마이너스 성장…애플 40% 등 모두 두자릿수 성장


-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 8880만대에서 올해 1분기 8330만대로 -6.2% 성장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애플은 무려 40% 성장을 기록, 샤오미는 39.1%, 화웨이는 27.7%를 기록했습니다. LG도 25.2%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부진은 중국시장의 실적하락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6. [성완종 게이트]檢, 이완구·홍준표 최측근 3명씩 압축해 곧 소환


- 검찰은 이 전 총리와 홍 지사의 주변인물 중 금품거래 의혹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큰 참고인을 6명 범위로 압축해 4일부터 소환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한 이 전 총리와 홍 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이 전 총리와 홍 지사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에 소환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7. 네팔 지진 사망자 1주일 만에 7000명 넘어…당국 추가 생존자 발견 가능성 희박"


- 8일만에 101세 노인이 구출되며 추가 생존자에 대한 희망이 싹트고 있지만, 네팔 당국은 대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7천40명, 부상자가 1만 4천명 이상으로 확인됐다며 더 이상 지진 피해의 생존자 발견 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네팔은 구조·구호 작업도 어렵지만 수천 이재민의 위생 상태와 물과 식량 부족도 심각하다고 합니다. 

 


8.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48연승 기록


- WBC·WBO·WBA 웰터급 통합 챔피언 자리를 두고 3일 열린 메이웨더(38·미국)와 파퀴아오(37·필리핀)의 '세기의 대결'은 메이웨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로써 메이웨더는 48연승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한 방 없이 지치지도 않고 12라운드까지 팽팽하게 싸우고나서 둘이 사이좋게 2700억원을 나눠가졌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28)
책장정리 (37)
생활 속 이야기 (3)
주식 이야기 (9)
[여행] (3)
뉴스브리핑 (855)
[집에서 먹는 음식] (7)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
유네스코 세계유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