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이 4일 라디오에 출연해 표창장 위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은 "저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을 학교에 제출했습니다. 위조를 한 적도 없습니다."라며, 서울대 인턴을 집에서 했다는 일부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택 압수수색 당일 검은 상의를 입은 수사관 한 분이 '어머니가 쓰러졌으니 물을 좀 떠다 줘야 할 것 같다. 119를 불러야 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며 어머니 정경심 교수가 쓰러졌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조 씨는 "시험은 다시 치면 되고, 서른에 의사가 못 되면 마흔에 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기소되거나 학위가 취소돼 고졸이 된다 하더라도 상관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어머니인 정 교수가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할 것 같아 걱정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 교수가 쓰러진 일이 있었고 절차에 따라 119을 부를 지 조 씨에게 물어본 일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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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의 성추행 장면을 목격했던 배우 윤지오가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윤지오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가해자는 떳떳이 살고, 피해자는 숨어서 살아야 하는 게 억울해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故장자연은 2009년 언론사 간부 등의 이름이 적힌 성접대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경찰의 미진한 수사로, 성접대 가해자로 지목됐던 이들은 대부분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

당시 장자연과 술자리에 참석한 후, 고인이 성추행 당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진술한 윤지오는 수사기관에서 무려 13차례나 참고인 조사를 받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오는 조사 과정에서 심리적 압박감도 있었다며, 진술을 할 때 바로 옆에 가해자가 있었고, 자신이 진술할 때 비웃었다며, 남자만 있던 좁은 공간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해 증언을 계속 이어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지오는 당시 故장자연 씨 문건의 모 언론사의 성씨가 같은 세명의 이름을 정확히 목격해 진술했고, 또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한 이 언론사 기자 정 모 씨에 대해서도 수차례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오는 장자연 씨가 남긴 문건은 유서가 아니라 싸우기 위해 남긴 것이라며, 싸우기로 결심했던 장자연 씨가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장자연의 죽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지오는 자신을 잘 챙겨줬던 故장자연 씨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때문에 나서게 됐다면서 “언니의 진정한 안식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지오 씨는 최근 발간한 ‘13번째 증언’이라는 책을 통해, 거짓 속에 묻혀있던 진실이 내 마지막 증언으로 세상 속에 모습을 드러내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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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26일 검색어 순위 요약해 보기- 이찬진 / 한민구


1. 이찬진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고 한글과 컴퓨터사를 설립했던 이찬진이 정의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희애의 남편이기도 한 이찬진은 "지지 정당이 없었지만 안타깝게 돌아가신 노회찬의원의 기사를 보고 흐느끼며 울었고, 그의 동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울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당원 가입을 하고 정당 당비를 낸다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정의당에 당비 내는 것을 멈추고 탈당하지 않도록 정의당이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2. 한민구

군ㆍ검 합동수사단이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에게 내란 음모 혐의 등을 적용하며 출국금지시켰습니다. 기무사의 주요 부처 사무실과 관련자 자택도 압수수색했습니다. 한 전 장관은 탄핵 당시 계엄령 문건 작성 지시 의혹과 관련, 내란 음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3. 이카루스m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정식 오픈된 MMORPG게임 '이카루스M'이 애플 앱스토어 심의에 통과되며, 다운로드 준비까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 시 패치 파일까지 모두 설치하기 때문에 다소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용량이 큰 관계로 WIFI 환경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주제가 '하늘하늘'은 걸그룹 마마무가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4. 주진우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수사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한 주진우 기자는 "사적, 내밀한 관계를 취재하는 입장에서, 둘의 관계를 위협, 협박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2007년 장자연 사건 당시, 조선일보 일가는 수사 안 하고, 취재한 기자는 참고인으로 조사받았다. 이런 게 어디 있나"라고 말했습니다. 특수관계인 김어준 씨는 "주진우 기자가 선배 부탁으로 김부선 씨를 도와준 것으로, 주진우는 누구의 사주를 받아 이익을 챙겨주는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방송부터 차별화된 파격적 내용으로 전개된 법정물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7급 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을 연출한 부성철 PD가 함께 한 작품인 데다, 윤시윤의 1인 2역 연기와 이유영의 활약이 더해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6. 박대

박대는 바다생선으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입니다.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품귀현상을 일으킨 곱창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듯 먹방이 한창 인기인 상황에서 보건복지부가 먹방 규제 가이드라인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담은 '국가비만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는 비만율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7. 이태원 살인사건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국가가 3억 6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수사 지연으로 입은 정신적, 물질적인 피해 배상 책임이 국가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1997년 대학생 고 조중필씨가 이태원 화장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지 21년만입니다. 미국으로 도주했다가 2015년 국내에 송환된 진범 패터슨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됐습니다. 21년간 고통받았던 유족들에게 마음의 작은 치유라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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