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실제 여행 설계라니" 황제성 여행 MD 도전...황치열, 우주소녀 엑시, 최성민도 함께 해
개그맨 황재성과 최성민, 가수 황치열과 그룹 '우주소녀' 엑시가 '여행 MD'로 캐스팅되었습니다. 12월25일 채널A 리얼버라이어트 프로그램인 '여행 설계자들'에 출연해 직접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판매한 상품으로 여행 가이드까지 도전합니다.
'여행 설계자들'은 연예인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기획·개발한 상품을 판매한 후,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과 직접 현지로 여행을 떠나 가이드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패키지 여행과는 다르게 연예인들이 여행사의 '여행 MD'가 되어 펼치는 과감하고 리얼한 패키지 여행입니다.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에 지마켓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나트랑 여행 상품을 먼저 선보이고, 25일 오후 8시에는 티몬 라이브 커머스에서 보홀 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믿어지지 않지만 82년생 동갑내기인 황제성·최성민·황치열의 좌충우돌 케미와 막무가내 삼촌들에게 주눅들지 않는 카리스마 막내,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가 리더십과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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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로 옮긴 스텐손... 3차대회 우승 포함 710억 챙겼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우승했습니다.
스텐손은 개인전 우승 400만달러, 단체전 준우승 37만5000달러를 더해 이번 대회 상금으로만 437만5000달러(약 62억원)를 받았습니다.
2023년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유럽팀 단장을 맡았던 스텐손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로 옮기면서 라이더컵 단장직을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LIV 시리즈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에게 벌금 또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텐손은 LIV 시리즈로 옮기면서 계약금 5000만달러(약 650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라이더컵 단장 ‘명예’보다 ‘실리’를 택한 셈이 됐습니다.
LIV 시리즈 4차 대회는 9월 첫 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립니다.
단체전에서는 전 세계랭킹 1위 존슨을 비롯해 패트릭 리드, 테일러 구치, 팻 페레즈(이상 미국) 등이 모인 '포 에이스' 팀이 지난달 2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라 3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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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의 윤 대통령 지지율 17%...전체는 20%대로 떨어져
취임 두달여 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습니다.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2%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는, ‘인사'가 21%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의 직무 긍정 평가율도 40%, 부정 평가율은 47%로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20대의 긍정평가율은 20%로, 지난주보다 9%포인트 떨어졌고, 30대와 40대의 긍정 평가율은 17%로, 연령대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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