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 안철수 위원장-권영세 부위원장 맡는다
뉴스브리핑 |
2022. 3. 12. 22:3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애초 부위원장을 고사했던 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설득해 결국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오후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안 대표 측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회동이 만나 잠정 합의했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13일 오후에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 대표 측 추천 인사가 10명가량 포함된 인수위원 24명의 명단도 잠정 확정됐으며, 본인 승낙 후 검증을 거쳐 인수위원 24명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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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결렬 후 국힘 국당 폭로전... 그 의도는?
뉴스브리핑 |
2022. 2. 23. 21:0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이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갈등이 폭로전으로 비화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 후보 주변에 배신자가 있었다"고 말하자, 이에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달 초 이 대표가 안 후보 사퇴를 전제로 양당 합당 등을 제안했다"고 밝힌 것이다.
이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당 제안을 인정했지만 안 후보의 정치적 위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의 갈등 격화로 막판 단일화 가능성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에선 이 대표 등을 배제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단일화 담판 무대로 끌어올리려는 게 이 본부장의 의도라는 설명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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