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8~60세 남성 총동원령 내렸다
러시아의 침공 이틀째를 맞이한 우크라이나 현지에는 포격 소리가 들려오고, 피란민들의 행렬로 사방의 길이 꽉 막혀 있고 주유소에 줄을 서도 차에 기름도 못 넣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18~60세 남성의 출국을 금지하고 국가 총동원령까지 내렸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으로 10만 명이 피란했다고 추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빠져나오고 있으며, 인접국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도 한국 대사관을 포함해 각국 대사관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남종석 폴란드한인연합회 회장은 “주폴란드 한국 대사관 직원들을 포함해 영사·참사 등 인력이 죄다 우크라이나 국경 쪽으로 내려가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보건장관 올랙 라슈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지인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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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월드컵 총정리. 우승팀은!
6월15일부터 시작된 한달여간의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피파랭킹 7위의 프랑스와 20위의 크로아티아가 7월 15일 밤, 7월 16일 12시에 펼쳐집니다. 두팀의 상대전적은 프랑스가 3승2무로 앞서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6강, 8강에 이어 4강에서도 연장전을 펼쳐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담스러운 상태입니다.
맨유 전설의 수비수 퍼디난드는 음바페를 상대로 수비하려면 주변을 돌아보며 '제발 나를 도와줘!"라고 외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비수가 많아야 음바페를 막을 만한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음바페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크로아티아가 우승을 하기위해서는 프랑스의 핵심인 음바페를 막는게 관건이 되겠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크로아티아가 프랑스를 상대로 어떠한 전략과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싸울지 기대가 됩니다.
관심은 좀 떨어지지만 토요일 오후 11시에는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3,4위 결정전이 벌어집니다. 결승에 가는 걸로 낙관했던 잉글랜드는 4위가 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할 겁니다. “축구가 집으로 돌아오나요? (Is football coming home?)”라며 축구 종가의 월드컵 우승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냈던 잉글랜드 언론과 여론을 생각한다면, 필히 3, 4위전에서 승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벨기에는 피파랭킹 3위, 잉글랜드는 12위로 차이가 좀 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3승 무패의 벨기에, 잉글랜드는 2승 1패로 밀리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강점은 세트피스로, 이번 월드컵 12골 중 9골을 세트피스로 넣는 조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잉글랜드는 세트피스만 조심한다면 해볼만한 상대라는 이야기도 되겠습니다.
조별리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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