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향해 '원한다면 목소리를 내도 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언했습니다.

문준용은 후보자의 자식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건 이해하지만 자식의 실력과 노력이 폄훼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이라며, 사람들은 그의 노력을 말하지 않고, 그의 부모만 말하고 있다며, 그는 그동안의 자기 인생이 부정당하는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자들이 달려드는데 혹시 한마디라도 실수할까봐 숨죽이며 숨어 다니고 있다면, 저는 그랬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 원한다면 목소리를 내도 된다. 이건 지금은 부모님의 싸움이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싸움이 될 수도 있다. 이건 부당한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24)의 노 보기(No Bogey)행진이 114번째 홀에서 멈췄습니다. 

26일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보기 없이 우승컵을 품에 안은 고진영은 이번 포틀랜드 대회 전까지 106개 홀 연속 보기 없는 경기를 이어왔습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 3번 홀부터 지난 캐나다 대회 72개 홀을 모두 '노 보기'로 끝낸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9번 홀(파4)에서 살짝 빗나간 버디샷에 이은 짧은 파 퍼트가 왼쪽으로 빠지며 노 보기'행진을 114개 홀에서 마감했습니다.

114개 홀 연속 '보기 프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00년 달성한 110개 홀 연속 '노 보기'를 뛰어넘은 기록입니다.

이날 고진영이 5개 홀 연속 '노 보기'로 최근 111개 홀 연속 보기 없는 경기를 치르자 미국 현지 TV 중계에서도 우즈의 2000년 기록과 비교하는 자료 화면을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오전 7시 30분 현재 고진영의 순위는 3언더파로 공동 20위이며, 교포 선수인 제인 박(미국)이 7언더파로 단독 선두, 강력한 신인상 후보인 이정은(23)이 6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 신인인 전영인(19)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남, 이상화 10월 결혼 발표

뉴스브리핑 | 2019. 8. 29. 17:46
Posted by seesun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결혼합니다. 

29일 강남 소속사와 이상화 소속사 측은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히며 결혼식은 10월12일 진행될 예정으로,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3월16일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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