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아웃, 실검 1위 올라간 이유
'가짜뉴스아웃'이라는 문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젠틀재인'을 비롯, '가생이닷컴''82쿡''클리앙''소울드레서''레몬테라스 등의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포털사이트에 '가짜뉴스아웃' 검색을 당부한 결과, '가짜뉴스아웃'이 전연령대를 통틀어 실검 1위로 올라갔습니다.
전날 '조국힘내세요' 실검 이벤트에 이은 2번째 이벤트입니다. 조 후보자의 반대 진영의 '조국사퇴하세요'키워드로 실검 대전을 벌였는데, 반대 진영의 새로운 키워드가 궁금해집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압수수색과 관련 검찰 판단에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며 인사청문회 준비를 성실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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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로버트할리 집행유예
서울서부지법은 28일 마약 투악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할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강한 중독성과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방송인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과 재범하지 않겠다고 하는 점,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3월 중순 인터넷으로 필로폰 1g을 구매해 외국인 지인 A(20) 씨와 함께 투약한 후 홀로 한 차례 더 투약한 로버트 할리에게 검찰은 "초범이고 자백과 반성을 하고 있다"며 하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지인 A(20)씨에게는 '하씨의 권유로 범행을 했다고 하지만, 함께 매수와 투약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책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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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이중생활 폭로
MBC PD수첩이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이중생활을 파헤쳤습니다. PD수첩은 30만 명의 병자를 치유하고 죽은 사람을 살렸다고 알려진 '귀신 쫓는 목사' 김기동 목사가 20대 여성과 호텔에 출입하는 제보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제보자는 김 목사가 지난 8개월 동안 10차례에 걸쳐 호텔에서 20대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촬영했는데, 두 사람은 같은 방을 사용했고, 손을 잡고 걷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은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가구와 2049 시청률에서 올해 최고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보자는 "아들이 호텔에서 김 목사를 본 이후 호텔로 매일 와, 8월14일 김 목사의 차량을 발견했고, 다음 날 호텔 로비에서 김 목사와 젊은 여성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애인이나 연인 관계라고는 상상이 안 돼 숨겨진 딸이 아닐까 추측했으나 김 목사는 이후에도 그 여성과 여러 차례 호텔을 방문해 한 방으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성락교회의 모태신앙 교인으로 여성의 가족은 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관계라고 해명했으며 김기동 목사 측은 조부모 때부터 40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는 가족의 교인으로 손녀처럼 아껴 대화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한 것이라며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교회에서 사례도 받지 않았다던 김기동 목사의 주장과 다르게 김기동 목사 부인의 칠순 잔치 금액은 물론 생일축하금까지 교회가 부담했으며, 전 성락교회 직원은 매월 목회비 5400만원씩 1년에 10억 가까이 김기동 목사 명의로 나갔다며 운행하는 차가 벤츠, 익스플로러 밴, 에쿠스라고 밝혔습니다.
김 목사의 아들 김성현 목사도 매달 목회비로 2000만원을 받았고, 김 목사와 며느리는 교회에 각각 80억원, 10억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매달 수천만원을 챙겼습니다. 김기동 목사 일가 명의로 된 아파트, 오피스텔, 밭과 대지, 상가 건물 등의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172억원에 달했습니다.
신도 15만명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귀신 쫓는 목사' 김기동 목사는 100억원대 배임·횡령죄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2017년 성추문 의혹에 휩싸여 교인들을 충격에 빠뜨렸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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