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다가오니 관련물품만 자꾸 보입니다. 이번에는 휴대용 탈의실 겸용 드레스입니다. 해변가에서 마땅히 갈아입을만한 장소가 없을 때 간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는 드레스입니다. 


휴가를 떠났다고 상상해봅니다.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멋진 해변을 만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차를 갓길에 잘 세우고, 바닷가로 향합니다. 발만 담궈도 시원한 바닷가. 조금 놀다보니 파도에 옷이 몽땅 젖었습니다. 그냥 차에 탈 수도 없고, 푹푹 찌는 차안에서 스포츠타월 깔고 꼼지락거리며 옷을 갈아입을 생각을 하니 답답합니다. 바로 그럴때 쓰는 옷입니다. 


간단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입고 벗으면 됩니다. 주변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벗고 입는데 30초면 충분합니다. 


휴대도 간편하군요. 돌돌말아서 어깨에 걸면 끝.


평상시(휴양지에서만)에는 시트커버로 쓰다가 필요할 때 바로 쓰면 되겠습니다. 남성복이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남자도 입고 싶으면 그냥 입어도 될 듯 합니다^^


이 상품도 킥스타터 제품으로 이미 $22,000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배송이 10월부터라는 점입니다. 내년 여름에 쓸 수 있도록 그동안 카시트로 잘 쓰면 되겠습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킥스타터 홈페이지 관련동영상으로 연결됩니다. 

https://ksr-video.imgix.net/projects/2766956/video-781133-h264_high.mp4



 

여름 휴가철 필수품이 될 아이템

뉴스브리핑 | 2017. 6. 22. 00:23
Posted by seesun


엄마가 아이 발바닥에 뭔가를 붙여준다. 신발 깔창인 듯 깔창아닌 깔창같은 이거 뭔가요. 한눈에 보기에도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는 것 같다. 붙이는 것도 편해 보이는데, 어떻게 붙인 걸까.



선베드에 누운 사람들이 전부다 붙이고 있다. 물론 광고의 한 장면이긴 하지만 그다지 불편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럼 어떤 기능이 있는지 함 살펴봐야겠다.


내로남불... 내 아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열불나는 수영장 뛰어다니기. 솔직히 말해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저렇게 뛰어다니다 넘어지면 어떡하려고!!! 붙잡아 놓고 혼줄을 내주고 싶지만 전혀 미끄럽지 않은 듯이 뛰어다닌다. 이게 뭔가! 



1분정도의 동영상에 다 나와있다. 간단하게 붙였다 떼는 일회용 신발이다. 


쉽게 붙일 수 있다. 잘 늘어나니 사이즈 걱정도 없겠다. 블랙 핑크 라이트블루 세종류의 색중에 택하면 된다. 


킥스타터에서 구매가 가능한 이제품의 펀딩 가격은 5만원이 조금 넘는다. €42 배송비 포함이다. 1팩에 10세트가 들어있으니 1세트에 5천원쯤 한다고 보면 되겠다. 접착력이 하루정도니까 여름 휴양지에 가서 쓰면 적당할 제품이다. 워터파크나 물놀이 장소에서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 신겨주면 조금은 걱정이 덜 되겠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언제 신청가능하고 배송되는지는 아래 주소로 가서 찾아주길 바람. 

킥스타터 주소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840198615/nakefit?token=7caf22e2

내년쯤 made in china 라는 로고가 찍힌 짝퉁들이 바닷가에 늘어서지 않을까하는 노파심... 얼마면 살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

뉴스브리핑 | 2017. 6. 10. 19:04
Posted by seesun



요즘엔 영상이 1분, 아니 30초만 넘어도 잘 보지 않게 됩니다. 드라마도 영화도 초반에 시선을 잡지 못하면 채널을 돌려버리듯이 영상도 미리보기나 뒤로 띄엄띄엄 보게 되곤 합니다만... 이런 류의 영상은 끝까지 보게 됩니다. 6월2일 등록된 영상으로 현재 조회수 8251회지만 곧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무실내에서 사용되는 물품들로만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비슷한 영상으로 예전 HONDA(https://www.youtube.com/watch?v=Z57kGB-mI54) 광고가 있었지요. 혼다 광고는 왠지 CG같은 느낌의 정교함이 묻어났는데, 이 영상은 다릅니다. 깔끔하지 않은 화질과 일반 사무실 분위기로 좀 더 친근합니다.


구슬과 탁구공, 선풍기 등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끝까지 보게 만드는 군요. 대단합니다. 웬만하면 따라해볼 생각을 해볼만도 한데, 이건 그냥 보기만 하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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