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에 이은 사법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조국 수석에 대한 정부의 두터운 신뢰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헌법질서에 대한 모욕이라며 조 수석의 법무부장관 임명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당은 조 수석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청와대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조 로우, 미란다 커에게 91억원 상당 보석 선물 / 

말레이시아 사업가 조 로우가 2014년 모델 미란다 커와 비밀 연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로우는 말레이시아 5조 스캔들 몸통인 나집 나자크의 최측근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한 핵심 인물입니다. 

미란다 커는 조 로우에게 약 91억 원 상당의 보석과 11억원 상당의 피아노를 선물 받았지만 2017년 조 로우가 말레이시아 비상금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고, 미란다 커는 그에게 받은 보석류를 미국 법무부에 반납했습니다.

MBC 스트레이트는 YG 측의 기획 하에 동남아 재력가들에 대한 해외 원정 성매매가 이뤄졌다며, YG측이 사업을 위해 조 로우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故 한지성 만취운전 /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5월 6일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로 숨진 배우 한지성(28)씨가 당시 만취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한지성씨와 함께 사고 현장에 있었던 남편 A씨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지성씨의 남편은 사고 당일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지만, 아내가 술을 마셨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당시 소변이 급해 차량을 세웠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한씨를 잇따라 들이받은 택시기사 B(56)씨의 택시와 C(73)씨의 올란도 승용차에 대한 국과수 조사결과 B씨와 C씨는 제한속도를 초과한 시속 120㎞ 이상으로 주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와 C씨 모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28)
책장정리 (37)
생활 속 이야기 (3)
주식 이야기 (9)
[여행] (3)
뉴스브리핑 (855)
[집에서 먹는 음식] (7)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
유네스코 세계유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