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자동차보험 재가입 불가

뉴스브리핑 | 2022. 4. 11. 11:03
Posted by seesun


운전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캐롯 자동차보험. 차를 탄만큼 보험료를 내는 보험이라,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하지만 캐롯 자동차보험이 마냥 편한 것만은 아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보험인만큼 깐깐한 부분도 있는 반면 불합리하고 불편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오늘은 캐롯 자동차보험의 불편한, 불친절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다가와 갱신을 했고, 주변에 보험을 소개해서 지인분도 캐롯자동차보험에 가입을 했다. 그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재가입 연락은 왔는데, 앱으로 연결해도 잘 안된다고 한다. 주말에 만날 일이 있어 만나서 폰을 봤는데, 앱이 업그레이드도 안되고, 먹통이 되었다. 

앱의 업그레이드가 문제가 아니라 앱 실행 자체가 안된다. 업그레이드를 누르면 화면은 멈추고, 다른 앱들까지 멈춰버려 폰이 거의 먹통이 된다. 폰의 데이터가 많아서 그런가 싶어서 보니 용량은 50기가나 남아있으니 문제가 아니었다. 만나서 다른 이야기보다 폰만 만지작거리다가 답답한 주말을 넘기고, 월요일 오전에 담당자와 직접 통화를 하기로 했다.

월요일 연락을 받았다. 어느 곳이나 그렇듯 몇번의 안내멘트를 거치고 거쳐서 통화하게된 직원이 시키는 대로 해봐도 역시나 마찬가지. 몇번의 시도 끝에 확인된 것은, 지난해에 사고 내역이 있어서 가입불가군이라는 것이다. 그런 것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거나, 공지를 하거나, 가입시 알려주거나 해야할텐데, 홈페이지 어디를 봐도, 재가입불가에 대한 문구는 없다. 공지사항이나 설명이 있었다면, 시간을 보내면서 짜증이 나지 않았을텐데, 괜히 캐롯보험을 소개해서 민망해졌다. 

보험기간내에 사고가 있을 경우 재가입이 안된다. 게다가 그러한 분류가 있다는 사실을 담당직원들도 잘 모르고 있다.

 


6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360억원 지출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조성과 경호처 이전비 등은 추후 진행 상황을 보며 추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인수위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합의했다"며 "새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에 총 496억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방부의 합참 건물 이전 118억원, 국방부 리모델링 252억원,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9천700만원,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25억원 등입니다.

정부는 안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보 필수 시설을 우선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지휘부서와 합동참모본부는 필수 안보 시설 구축이 완료된 이후 이전을 추진하고, 국방부 이전비용 요구 전체 금액 118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영화배우 윌 스미스가 대본까지 받았던 '나쁜 녀석들4'의 제작이 중단됐습니다. 소니픽쳐스는 3편의 흥행 성적을 바탕으로 4편 제작에 의욕을 보였지만, 윌 스미스 폭행으로 중단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 시작된 ‘나쁜 녀석들’ 시리즈는 윌 스미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20년 1월 시리즈 3편인 ‘나쁜 녀석들:포에버’까지 개봉한 바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패스트 앤 루즈'의 제작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존윅’ ‘데드풀2’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패스트 앤 루즈’에서 손을 떼자 넷플릭스는 새 감독을 물색하기 시작했고, 윌 스미스의 폭행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는 제작을 중단했습니다. 

넷플릭스가 ‘패스트 앤 루즈’를 개발할지, 아니면 새로운 주인공을 찾을지는 미지수지만 ‘패스트 앤 루즈’에 이어 얼마나 많은 윌 스미스 영화가 도미노처럼 쓰러질지 주목됩니다. 그가 주연한 영화 ‘해방’은 올해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제작사인 애플 측은 아직 공식적인 날짜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는 1일 “나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내 행동은 충격적이고 고통스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 이사장인 데이비드 루빈은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윌 스미스의 즉각적인 사임을 수락했다"며 “이사회에 앞서 아카데미 행동 기준 위반에 대한 윌 스미스에 대한 징계 절차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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