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뉴스브리핑]

1. '봄바람' 타는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
- 주요 증권사들이 최근 저금리, 기업실적 개선 등 우호적 여건을 감안할 때, 코스피의 상승랠리는 지속될 것이라며 코스피 전망치를 2150∼2250로 상향 조정하며, 연내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일부 조정이 있어도 현재보다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2. [세월호 1주기]상처 아물지않은 한국경제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되었지만, 올 들어 3개월째 감소한 수출과 수입, 1000조를 넘어선 가계부채와 함께, 가계소득 정체로 소비지출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성장제일주의보다 지속적인 경제 체질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3. KT&G "담뱃세 인상 따른 '재고 차익' 사회환원"
- KT&G는 담뱃값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담뱃값 인상 이후 판매하며 생긴 세금차액인 '재고 차익' 수천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수요가 약 34% 줄어 향후 5년간 2조원의 수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4. 이건희 회장 사망설 '사실무근'…이재용 부회장 평소와 비슷
- 삼성그룹이 1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망설과 관련해 이 회장의 병세에는 변화가 없으며 문제가 있으면 브리핑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심장 관련 시술을 받았던 이 회장의 사망설, 위독설은 직접 모습을 보여야 사그라들 것으로 보입니다.
 

5. 미국,쿠바 테러지원국 33년만에 해제,국교정상화 시동…양국 정상회동 사흘만
- 14일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 테러지원국 해제 방침을 최종 승인하고 미 의회에 통보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힘에 따라 미국과 쿠바는 국교정상화에 시동을 걸게돼, 쿠바는 무기 수출 금지, 무역 제한이 풀리고 미국의 금융 체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6. '다이빙벨' 확장판, 세월호 1주기 맞아 16일 재개봉
-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의 확장판인 '다이빙벨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가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해 16일 재개봉합니다.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언딘 측에서 가짜 다이빙벨을 투입하는 장면 등이 새롭게 추가된 확장판은 IPTV에서도 동시 개봉 서비스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7. [스타인터뷰] '약장수' 박철민 "'전국노래자랑' 같은 배우로 남고 싶어요"
- 익살스러운 사투리와 애드리브 연기로 감초 캐릭터를 맡아오던 배우 박철민이 영화 '약장수'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악랄한 주인공 철중을 연기합니다. 완벽한 연기보다는 부족해도 희로애락을 전하는 배우로 대중의 기억에 남기를 바라는 그의 연기는 항상 보기 좋습니다.
 

8. 김태균 4번타자 존재감 찾았다…3홈런·볼넷 1위·출루율 3위
- 2008년 홈런왕 김태균은 2012년 한화 복귀 후 2012년 타율 0.363, 2014년 0.365을, 2012년부터 출루율은 0.474·0.444·0.463을 기록했지만 3시즌 동안 20홈런을 넘긴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을 만나 최근 4경기 홈런 3개를 날리며 장타율 0.639을 기록, 거포의 꿈을 다시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2015년3월16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3. 16. 18:00
Posted by seesun


[3월16일 뉴스브리핑]


1. 세월호 조사위 "참사 1주기 한 달 전 출범도 못해"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1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위원회는 활동을 시작하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여당의 비협조로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조속히 특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랍니다.

 


2.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검찰 수사 성실히 협조하겠다"


- 포스코건설의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출국금지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물론 재계가 긴장 중인데 레임덕 차단용 포석은 아니겠지요.

 


3. [금융인사이드]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할까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낮춘 상황에서 0.25% 인하가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추가적인 인하 의견이 줄잇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내수부진과 수출부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TV, 이젠 스트리밍으로 본다…케이블TV·위성방송 급속 퇴조


- 미국의 인터넷 총 가입자 수가 케이블 TV 가입자를 앞지를 전망입니다. 케이블TV·위성방송보다 가격도 1/10에 불과한 스트리밍 시청을 선호하는 신세대 가입자들의 영향때문인데, 기존 지상파·케이블 채널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케이블TV는 월7만원선. 

 


5.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유류할증료 1년만에 5.4배 인상


- 국제유가 반등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미주 노선은 27달러로 5.4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26달러로 오릅니다. 4월 국내선도 3300원으로 50% 오릅니다. 유류할증료는 전월 16일부터 한달간 싱가폴 항공유 기준 갤런당 150센트가 넘으면 부과되며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적용됩니다. 

 


6. [메트로 프랑스] 데오도란트 가스 마시고 사망한 소녀, '기절놀이'로 확인돼


- 지난 2월 마르세유에서 사망한 15세 소녀의 부검결과 혈액 속에서 부탄가스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어지러움증과 아찔한 기분 때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스를 마실 경우 뇌세포 손상 및 심장 발작 가능성이 크며 당뇨병,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소셜포비아',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돌파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넥팩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한 영화 '소셜포비아'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1만1829명을 기록했습니다. 드라마 '미생'의 변요한, 이주승의 열연과 홍석재 감독의 연출력 소문에 인기를 더해가는 중입니다.



8. '해결사' 손흥민 18일 새벽 뜬다…레버쿠젠 13년만에 챔스리그 8강 도전


- 올 시즌 들어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레버쿠젠)이 18일 오전 4시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합니다. 레버쿠젠은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지만, 지난해 준우승팀 마드리드는 최근 홈 22경기에서 20승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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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월9일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 2015. 1. 9. 17:57
Posted by seesun


[1월9일 뉴스브리핑]


1. 세월호 '거짓 인터뷰' 홍가혜씨 무죄 선고


- 해경 명예 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던 홍가혜씨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판결문에서 홍씨의 인터뷰가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해경을 해체한 박대통령이 이미 답을 내려줬던거 아닌가요.

 


2. 김영란법 12일 본회의 처리…1800만명 적용 대상 엄청난 변화 몰고 올듯


- 공직자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처벌을 강화한 '김영란법'제정안이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며 12일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1년후 시행됩니다. 공직자가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초과 금품 수수시 형사처벌되고, 100만원 이하는 직무관련성이 있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3. 김기춘 "민정수석 사표 받고 해임 건의할 것"


-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9일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한 김영한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사표를 받고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의원은 "여야 합의로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집행해야하는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4. 방통위, 웹하드 등 음란물 유통방지 및 이통서비스 청소년 보호 강화


- 방송통신위원회는 음란물 유통 방지와 청소년이 유해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4월 16일에 공포·시행될 예정입니다.

  


5. 인니 당국 "에어아시아 블랙박스 신호음 포착"


-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 신호음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7일 사고기 꼬리 부분을 발견해 블랙박스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던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8일까지 탑승자 162명 중 47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 중 24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6. "우리 아빠 ·엄마가…" 젊은층 울린 '국제시장'…아버지세대 이야기 신드롬 1000만 돌파 눈앞


- 영화 '국제시장'이 9일 현재 누적 관객수 8,552,230명을 기록해 새해 첫 1000만 영화가 될 듯합니다. 관객층은 20대 30.5%, 30대 27.3%, 40대 28.2%로 폭넓은 세대에 인기를 받고 있으며, 정치 논란까지 더해져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7. 바비킴 측 "비지니스석, 이코노미석으로 바뀌어 감정 상해…죄송하다"


-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내 난동부린 이유는 항공사 측의 발권 실수 때문이었다며,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지점에 사과했고 피해자분들에게도 사죄드리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비킴은 착륙 후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8. 아시안컵,주장 기성용, "55년만에 우승 도전 한국 축구 위상 높일 절호 기회"


-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축구 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우리 공격수들이 경기를 바꾸어 놓을 것"이라며 공격진의 혁신적인 플레이에 강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피파랭킹 69위인 한국과 93위 오만의 경기는 토요일 오후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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