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설선물인 '육포 선물세트'가 조계종 스님들에게도 배송됐습니다.

조계종 측은 매우 당혹스러워했고, 한국당은 뒤늦게 육포를 회수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조계종에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며, 배송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데 경위를 철저하게 파악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비서실은 불교계 지도자분들께 육포가 아니라 한과를 준비했는데 대표 비서실과 선물 배송 업체 측 사이 소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잘못 배송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국당 측은 "배송 업체 관계자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소통상의 문제'를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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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삭발했지만 반응은...

뉴스브리핑 | 2019. 9. 16. 20:03
Posted by seesun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촉구하며 삭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 삭발투쟁’을 열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최근 흔들리고 있는 ‘대선주자 황교안’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이중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제1야당 대표로서의 최초의 삭발이었지만 정치권은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준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대표의 삭발에 대해 '정쟁을 위한, 존재감 확인을 위한 삭발로밖에 이해되지 않는다'며 제1야당 대표가 해야 할 것은 삭발이 아니라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가진 것 하나 없는 약자들이 최후에 택하는 방법인 삭발을 기득권인 한국당이 하니 가소롭기 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조국 청문회를 맹탕 청문회로 만든 정치적 무능력을 면피하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씁쓸하다고 평했습니다.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의 김기옥 대변인은 '보수의 몰락이 황 대표로 정점을 찍고 있다며 삭발의 타이밍도 맞추지 못하고 국민적 감동도 공감도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한국당과 함께 조 장관 퇴진운동을 하고 있는 탓에, 황 대표의 삭발과 관련해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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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속 한국당 직원들한테 "야 이 X새XX야", "X같은 XX야", "꺼져"라며 폭언을 퍼부었던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3일 출입기자들에게 황당한 막말을 내뱉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가 언행에 조심하라고 당부한지 사흘 만에 한국당 사무총장이 막말로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한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비공식 질의응답을 위해 바닥에 앉아 대기하던 기자들을 향해 "걸레질을 하는구만, 걸레질을"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통상 기자들은 아침 각 정당 회의 후 논의된 내용을 비공식적으로 설명하는 '백브리핑'을 듣기위해 회의장 앞에서 대기합니다. 기자들이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은 국회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상적 풍경으로, "고생한다" 정도의 인사말 외에 한 사무총장이 쓴 '걸레질'과 같은 표현을 쓰는 사람은 아직 없었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2016년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호원의 멱살을 잡았으며, 2009년 미디어법 입법과정에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정치하는 분들이 모범적인 모습은 못 보일망정, 끝없이 이어지는 품격 없는 언행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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