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42)과 17세 연하의 조은정 아나운서가 1년째 열애중입니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1994년생 조은정 아나운서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소지섭의 소속사는 17일 "소지섭과 조은정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둘 사이 교제를 인정하며 "상대방(조은정)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소지섭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2004)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주군의 태양'(2013)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 '오직 그대만'(2011) '회사원'(2012)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는 '내 뒤의 테리우스'로 첫 지상파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로 데뷔한 조은정 아나운서는,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1. 유승현 /
16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을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유승현 전 의장은 15일 오후 5시쯤 아내 B(53)씨를 주먹과 골프채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뒤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한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유 전 의장이 아내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유 전 의장이 B씨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 살인죄 적용도 검토하며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 조덕제 / 반민정 /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 반민정(39)을 추행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배우 조덕제(51)가 피해자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조덕제가 반민정을 상대로 낸 5,000만 원의 손해배상액 청구는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부장판사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피고(반민정)를 강제로 추행하고 무고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로 인해 피고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이 명백하다고 판결 취지를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조덕제의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에 유죄 판결을 내리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1. 승리 구속 영장 기각 / 

14일 서울중앙지법은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도 증거인멸 등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승리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성매매 알선 및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등을 받던 빅뱅 출신 승리는 영장 청구가 기각되면서 귀가했습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도 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귀가했습니다.

승리는 2015년 12월 일본인 사업가를 상대로 성접대를 알선하고,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도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를 벌인 혐의와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유리홀딩스와 버닝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횡령한 버닝썬 수익금은 5억3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상교 씨 폭행 사건과 관련한 각종 고소·고발 사건 수사도 곧 마무리할 방침이며, 이번 주 중으로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한 윤 총경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 김동성 / 

지난해 11월 전 중학교 교사 임 모 씨는 어머니 청부살해를 의뢰했지만 남편의 신고로 범행이 탄로 났습니다. 임 씨는 내연관계였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에게 5억여 원에 달하는 선물을 줬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14일 열린 2심 재판에서 임 씨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방해물을 없애려는 비정상적인 생각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임 씨측은 1심 재판에서도 "호기심으로 살인청부를 했다"며 돈 때문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법원은 재산 상속을 받으려는 의도로 보고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2심에서도 징역 6년을 구형받은 임 씨에 대한 2심 선고는 6월 11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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