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올해 상금랭킹 1위는 총 22개 대회 출전 6번 우승, 톱텐 열한 번, 20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박민지입니다. 누적 시즌 상금은 14억7792만1143원으로, 이는 ‘단일 시즌 최다 획득 상금’ 2위 기록입니다.

3위는 8억4978만원을 받은 이예원으로 역대 신인 최고 상금을 기록했습니다. 신인왕 이예원은 우승이 없지만 준우승 3번을 포함해 ‘톱10’에만 13번 들어가며 상금랭킹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예원

2018년 신인 최혜진의 상금은 8억2229만원이었지만 당시 최혜진은 2승을 거두면서 획득한 상금이었습니다.

이예원보다 상금을 많이 번 선수는 6승의 박민지와 평균타수 1위 김수지 밖에 없으며, 상금랭킹 10위 이내에 우승 없는 선수는 이예원이 유일합니다.

이예원은 평균 거리 240.49야드로 장타랭킹 39위에 올랐고 페어웨이 안착률 5위(77.67%)를 기록하며, 드라이브 거리 순위와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합한 드라이빙 지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KLPGA 투어에서 가장 드라이버샷을 잘 치는 선수 이예원은 그린적중률 12위(75.21%), 평균 퍼팅 18위(30.18개)로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그리고 퍼팅까지 ‘샷의 3박자’를 가장 고르게 갖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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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의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아시아 골프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2007년 페덱스컵 제도 도입 이래 신인상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이 가장 높은 신인이 가져갔는데, 20일 현재 임성재의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은 24위로 PGA 투어 신인 중 가장 높습니다.

임성재는 신인으로 유일하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티켓까지 따내며 PGA투어 최초 아시아인 신인상이 유력해졌습니다.

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막되며, 우승자는 1,500만 달러(181억원)를 받습니다. 1천500만 달러 가운데 1천400만 달러는 우승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100만 달러는 은퇴 후 연금 형식으로 받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꼴찌만 해도 39만 5,000달러(4억 8000만원)을 받습니다. 최종전 진출만으로도 최소한 4억 8천만 원을 보장받는데, 올해부터는 상위 선수에게 '어드밴티지'를 미리 주는 새로운 제도로 진행되는 탓에 페덱스컵 1위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0언더파로,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7언더파로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24위인 임성재는 1언더파로 출발합니다.

임성재는 상위 30인에게만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티켓만 얻은 게 아니라, 최소 4억8천만원의 상금과 4대 메이저 대회 출전권까지 거머쥐었고, '제5 메이저 이벤트'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4개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성재는 고교생이던 2015년 프로가 되어 이듬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서 잠깐 활약했고 2017년까지 일본 무대에 주력했습니다. 

임성재는 2017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톱10'에 여덟 차례나 들며 신인왕을 차지한 후 미국PGA 웹닷컴(2부)투어 Q스쿨에 응시, 수석 합격했습니다. 

2018년 1월 웹닷컴투어 데뷔전(바하마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상금랭킹 1위에 오른 그는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으며, 8월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포틀랜드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투어 상금랭킹 1위(55만3800달러)를 차지하며, 한국선수 최초로 웹닷컴투어에서 상금왕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PGA투어에 입성한 임성재는 데뷔전에서 공동 4위를 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미국PGA투어 데뷔 대회에서 '톱5'에 든 것도 그가 처음입니다. 이번 투어 챔피언십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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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뉴스브리핑]


1. "5월까지 담뱃세 8800억원 더 걷혔다"


- 담뱃세 증가 폭이 올해 1월 400억원, 2월 1000억원, 3월 1300억원, 4월 3300억원으로 상승했고, 지난달엔 2000억원대로 꺾였으나 올해 1∼5월 걷힌 담뱃세는 지난해 동기보다 8800억원가량 많습니다. 세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담뱃세 인상에 대비해 작년에 사뒀던 담배가 떨어지고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이 담배 구매에 나서며 담배 소비량이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2. [메르스 사태] 안전한 병원 어디에 있나…의료대란 위기에 불안한 국민


- 메르스 확진 환자는 162명으로 늘고 사망 20명, 치사율은 12.3%로 상승, 격리자도 6508명으로 늘었습니다. 치료 중인 124명 중 18명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불안한 환자들이 안심병원으로 몰리고 있는데 정부는 오늘이 고비라며 숫자발표만 할 뿐 부족한 의료인력과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정부는 하루속히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재정 지원을 해야겠습니다.

 


3. 엘리엇 매니지먼트, 삼성물산 합병 잡음만 만들고 끝?


-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의 삼성물산에 대한 합병 저지 시도가 잡음만 만든 채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주식을 보유한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대부분 합병 찬성 가능성을 시사해 기관과 소액주주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합병이 된다면 지분 하나도 없는 이재용 부회장이 매출 28조의 삼성물산을 지배하게 되는 겁니다.

 


4. 황교안, 반쪽 총리는 면할 듯


- 여야는 18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황 후보자의 병역·탈세·전관예우 등 3대 의혹에 대해서는 인준이 통과되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황 총리 후보의 사과 발언 수위나 인사청문제도 개선안으로 여야가 다시 공방을 벌일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최악의 정국 경색은 피했다는 분석입니다.

 


5. 경찰, 운전면허증 발급 시 지문으로 본인 확인


- 경찰청은 운전면허증 발급 시 사진으로 본인 확인이 어려우면 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이 하던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가 2011년 민간기구인 도로교통공단으로 넘어간 이후 현재까지 신청인의 신원이 의심스러워도 확인할 수단이 없었습니다. 

 


6. 캠핑장 설치 천막에 8월부터 '전기·화기' 사용 금지


- 17일 확정 발표된 야영장 안전관리기준에 따르면 천막 안에서 전기·가스·화기의 사용과 LPG 가스통의 반입과 사용이 금지됩니다. 야영장 사업자는 소화기와 방송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글램핑이나 카라반 같은 신종 야영시설은 소화기와 연기감지기,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방염 성능을 갖춘 천막을 사용해야 합니다. 안전기준은 시행규칙에 반영해 8월 4일부터 시행됩니다.

 


7. '러덜리스' 내달 9일 개봉…음악영화 열풍 이어갈까?


- 음악영화 '러덜리스'는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지내는 왕년의 광고 기획자 샘이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과 밴드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러덜리스'는 방향 키(rudder)를 잃은 배처럼 갈팡질팡하는 주인공 샘의 처지를 빗댄 말이자 샘이 결성하는 밴드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긴 어게인, 위플래쉬 등 음악영화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8. 넥센 김하성, 신인왕 도전 '양준혁·김태균' 뛰어넘는다


- 신인왕에 도전하는 넥센의 유격수 김하성이 타율 0.341, 23홈런의 양준혁과 타율 0.355, 20홈런의 김태균의 기록을 깰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만 20살인 김하성은 16일까지 타율 0.302에 12홈런 11도루를 기록중입니다. 잔여 경기가 74경기나 되기 때문에 지금의 페이스라면 3할-20홈런-20도루는 무난해 보이고, 누구도 넘보지 못한 3할-30홈런-30도루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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