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42)가 이혜성(27) KBS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전현무 소속사는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KBS 출신으로, 전현무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는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보도 부문과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방송 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KBS쿨FM(89.1㎒)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습다.

소속사는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전현무는 지난 6월 자정이 넘는 시간에 방송되는 생방송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바 있는데, 당시에는 자신의 직속 후배 이혜성 아나운서를 응원차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을 그때부터 표출했던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전현무에게 전수받은 '황금 USB'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전현무 선배가 남겨놓은 자료 중 각종 '시말서 양식'이 자리하고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를 되짚어보니 이미 이혜성과 전현무는 각자의 프로그램에 서로 출연하며 애정을 표출하고 있었습니다.

 


11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실시한 '광군제(光棍節)'행사가 63분 59초만에 약 16조 5770억원(1000억 위안)의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루 매출액은 작년의 2135억위안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000억위안 달성 시간은 작년의 1시간47분보다 단축된 것으로, 2017년에는 9시간, 2016년에는 약 19시간이 걸렸습니다. 2015년 하루 매출액은 1000억위안이 넘지 않았습니다.

광군제는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의 10배에 달하는 30조원대 매출이 하루 만에 발생하는 행사이자 중국의 소비 활력을 가늠하게 하는 지표로,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올해도 결과에 시장의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광군제 행사는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열리는 첫 광군제이기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애플은 티몰 온라인 점포에서 10분 만에 지난해 하루 전체 판매량의 7배에 달하는 스마트폰을 팔아치웠습니다. 미국의 리얼리티 TV 스타인 킴 카다시안은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쇼핑몰에서 자신의 KKW 향수를 1만5000병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알리바바는 11·11(쌍십일) 쇼핑 축제 시작 1분 36초 만에 거래액이 100억위안(약 1조6584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78개 국가와 지역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광군제에 참여해, 20만개 브랜드가 100만개 이상의 새 상품을 판매함에 따라 알리바바는 지난해보다 1억명가량 많은 5억명이 알리바바를 통해 쇼핑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판 불출석 전두환, 골프장 출석

뉴스브리핑 | 2019. 11. 7. 21:41
Posted by seesun


전두환씨가 7일 오전 강원도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두환 씨는 '건강이 나쁘다'는 주장을 하면서 재판에는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1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도 재산이 없다면서 여전히 내지 않고 있습니다.

7일 아침 연희동 자택에서 출발한 전씨는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 도착해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전씨와 친한 것으로 알려진 골프장 회장 등도 함께 있었습니다.

전씨 측은 취재진에게, "알츠하이머를 심하게 앓고 있어 대화 내용은 대부분 의미가 없는 말"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두환 씨는 고(故) 조비오 신부의 '5·18 헬기 사격' 증언을 비판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올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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