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을 갖고 싶은 생각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휴대용 패널, 배낭형 패널 등 여러종류의 태양광 패널을 봐왔는데, 성능이나 가격이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건 좀 다르다.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이나 아이디어가 완전 마음에 든다. 지붕이 없어도 되고, 설치도 자유로워 내집이 아니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이다.


블라인드 형태로 창문에 붙이는 솔라갭스(SolarGaps)라는 제품이다. 일반 블라인드와 같은 모양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이며 태양광을 흡수하는 스마트 기능이 있다. 가로 세로 1m정도의 크기면 100W가량의 전력을 만들 수 있고, 사용 후 남은 전력은 따로 저장할 수 있다. 집안의 조명과 가전제품 3개 정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전력이다. 


개발사에서는 효율을 위해 창밖에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창문만 잘 닦아준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안드로이드, iOS 앱으로 원격 조작이 가능하고, 알람으로 블라인드 오픈 기능도 있다. 1제곱미터 크기 블라인드의 가격은 385달러(2017년6월4일 현재 약43만원)으로 12월 배송 예정이다.






 

뉴스통신사 포커스 뉴스 폐업신청

뉴스브리핑 | 2017. 6. 1. 01:22
Posted by seesun


무료일간지에서 뉴스통신사로 탈바꿈한 포커스뉴스가 31일 오전, 사업자등록증을 국세청에 반납하며 폐업신청을 했습니다.


자본잠식을 이유로 폐업공고를 낸 포커스뉴스는 다음달 임직원의 급여조차 지불하기 어렵다며, 명예퇴직 신청시 급여 3개월분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폐업 이유를 만성적자라고 밝혔지만, 대선기간동안 편집권 침해 논란과 징계 등의 문제와 노조 설립 일주일만의 일이라, 언론노조 포커스뉴스분회는 폐업과 관련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중입니다.


포커스뉴스 홈페이지에는 5월31일 오전 10시 57분 '문재인 대통령의 바다의 날 기념식 기사'를 마지막으로 기사가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 홈페이지

 

좋은 종목 고르는 방법5- ROE

주식 이야기 | 2017. 5. 22. 01:42
Posted by seesun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기업의 자본으로 낸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자기자본으로 1년간 얼마나 벌어들였나를 보여주는 지표다. 자본총액이 100만원인 회사가 10만원의 이익을 냈다면, ROE는 10%다. 


ROE는 꾸준히 증가하는게 좋다. 매년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고, 복리로 성장하는 비율을 나타내므로, 실제 상승폭보다 훨씬 더 나아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스엘을 보자.


현재까지 ROE가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당연히 영업이익률과 자산이 3년간 꾸준히 증가중이며, PER은 6.37, PBR은 0.77로 저평가되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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