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필수품이 될 아이템
엄마가 아이 발바닥에 뭔가를 붙여준다. 신발 깔창인 듯 깔창아닌 깔창같은 이거 뭔가요. 한눈에 보기에도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는 것 같다. 붙이는 것도 편해 보이는데, 어떻게 붙인 걸까.
선베드에 누운 사람들이 전부다 붙이고 있다. 물론 광고의 한 장면이긴 하지만 그다지 불편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럼 어떤 기능이 있는지 함 살펴봐야겠다.
내로남불... 내 아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열불나는 수영장 뛰어다니기. 솔직히 말해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저렇게 뛰어다니다 넘어지면 어떡하려고!!! 붙잡아 놓고 혼줄을 내주고 싶지만 전혀 미끄럽지 않은 듯이 뛰어다닌다. 이게 뭔가!
쉽게 붙일 수 있다. 잘 늘어나니 사이즈 걱정도 없겠다. 블랙 핑크 라이트블루 세종류의 색중에 택하면 된다.
킥스타터에서 구매가 가능한 이제품의 펀딩 가격은 5만원이 조금 넘는다. €42 배송비 포함이다. 1팩에 10세트가 들어있으니 1세트에 5천원쯤 한다고 보면 되겠다. 접착력이 하루정도니까 여름 휴양지에 가서 쓰면 적당할 제품이다. 워터파크나 물놀이 장소에서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 신겨주면 조금은 걱정이 덜 되겠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언제 신청가능하고 배송되는지는 아래 주소로 가서 찾아주길 바람.
킥스타터 주소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840198615/nakefit?token=7caf22e2
내년쯤 made in china 라는 로고가 찍힌 짝퉁들이 바닷가에 늘어서지 않을까하는 노파심... 얼마면 살까?
'뉴스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8 무선 충전기능 진짜일까요. (0) | 2017.06.30 |
---|---|
이젠 바닷가에서 탈의실이 필요없어요. (0) | 2017.06.28 |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 (1) | 2017.06.10 |
접어서 휴대하는 헬멧 클로스카 FUGA (1) | 2017.06.10 |
블라인드처럼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 (0) | 2017.06.03 |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
사무실내에서 사용되는 물품들로만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비슷한 영상으로 예전 HONDA(https://www.youtube.com/watch?v=Z57kGB-mI54) 광고가 있었지요. 혼다 광고는 왠지 CG같은 느낌의 정교함이 묻어났는데, 이 영상은 다릅니다. 깔끔하지 않은 화질과 일반 사무실 분위기로 좀 더 친근합니다.
구슬과 탁구공, 선풍기 등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끝까지 보게 만드는 군요. 대단합니다. 웬만하면 따라해볼 생각을 해볼만도 한데, 이건 그냥 보기만 하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뉴스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젠 바닷가에서 탈의실이 필요없어요. (0) | 2017.06.28 |
---|---|
여름 휴가철 필수품이 될 아이템 (0) | 2017.06.22 |
접어서 휴대하는 헬멧 클로스카 FUGA (1) | 2017.06.10 |
블라인드처럼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 (0) | 2017.06.03 |
뉴스통신사 포커스 뉴스 폐업신청 (2) | 2017.06.01 |
접어서 휴대하는 헬멧 클로스카 FUGA
오토바이를 탈 때는 당연하고, 자전거를 탈 때도 헬멧을 써야합니다. 내머리는 소중하니까요. 오토바이는 헬멧을 보관할 안장이라도 있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헬멧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군요.
자전거 도로를 따라 멋지게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운동복도 좋지만 정장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참 멋져 보입니다.
이 헬멧은 접이식입니다. 접으면 높이 6cm, 무게는 310g입니다. 라면봉지 3개가 채 안되는 무게입니다. 작은 콜라캔보다도 가볍습니다.
2015년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입니다. 깔끔하게 접어서 보관하다가 간단하게 펴서 착용이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의 헬멧입니다. 안전성도 검증되었습니다. 한국의 국가통합인증인 KC인증을 받았고, 유럽의 자전거 헬멧 인증인 EN1078과 미국 캐나다의 CPSC까지 통과한 제품입니다.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가다보면 땀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 위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곤 합니다. 그너라 이 헬멧은 접히는 부분으로 바람이 솔솔 빠져나갑니다. 헬멧을 썼는데도 머리가 시원합니다.
목적지인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헬멧을 다다닥 접어서 가방에 집어 넣습니다. 머리 스타일도 살아있습니다. 폼납니다.
디자인, 기능 모두 맘에 듭니다.
딱 하나만 빼고 말입니다. 사이즈가 문제입니다.
컬투, 강호동, 그리고 저같은 대두들은 쓸 수 없습니다. 머리둘레로 사이즈를 나눕니다. 어린이용인 S사이즈는 52.5~54.5cm, M사이즈는 55.5~57.5cm, 일반성인 사이즈인 L사이즈는 58.5~60.5cm입니다. 머리둘레 61cm가 넘어가면 이 멋진 헬멧을 쓸 수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큰 사이즈도 곧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뉴스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휴가철 필수품이 될 아이템 (0) | 2017.06.22 |
---|---|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 (1) | 2017.06.10 |
블라인드처럼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 (0) | 2017.06.03 |
뉴스통신사 포커스 뉴스 폐업신청 (2) | 2017.06.01 |
2015년7월23일 뉴스브리핑 - CCTV 속 마티즈, 국정원 직원차 맞나 (0) | 2015.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