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 경기지사는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이번에는 깨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대통령 선거에서, 서울대 법대 출신의 이회창 후보는 세 차례 대선에 실패했으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떨어졌습니다.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대선에 도전했던 이인제·손학규·김문수·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당내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오차범위를 오가며, 1,2위를 다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이 징크스를 깰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제1야당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는 서울대 법대 출신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일은 3월 9일 수요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징크스보다는 좋은 판단으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 1, 은 2개를 획득한 쇼트트랙 최민정이 거액의 포상금을 받습니다. 최민정은 개인 여자 1500m 금, 1000m 은메달을,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민정이 받게 되는 포상금을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 1억2425만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8850만원, 대한빙상경기연맹 1억8750만원, 공식 포상금만 4억원이 넘습니다.

그럼 세금은 얼마나 될까요?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 수상자가 받는 상금과 부상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협회나 기업에서 주는 포상금은 과세 대상입니다.


포상금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에는 2500만원을, 단체전 메달리스트에게는 개인전의 75%를 포상금을 수여합니다. 이에 따라 최민정은 문체부에서만 1억2425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으로 총 8850만원을 수여합니다. 국제대회 입상 기록을 점수로 매겨 최대 100만원의 월정금 형태로 지급합니다. 최민정은 평가점수를 넘어 일시 장려금을 받습니다. 

빙상연맹은 개인전 금메달 1억,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단체전은 금메달 2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을 참가 선수에게 배분합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은 1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6분41초679의 기록으로 캐나다(6분41초257)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와 함께 준결승에서 뛴 김동욱도 함께 은메달을 받습니다. 

동메달은 이탈리아(6분43초431)가 차지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맏형' 곽윤기(33)는 "끝까지 같이 뛰어 주셔서 감사하다." 며 마지막까지 응원해준 국민들께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의 계주 금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6번째 메달(금메달 1개·은메달 4개·동메달 1개)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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